브롬톤/금강 종주2 [Brompton]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금강 종주!! - 준비편 2023년 1박 2일 금강 종주 원래는 금강도 벚꽃 시즌에 갔으면 좋았겠지만 섬진강 종주 때 벚꽃을 충분히 만끽 했기 때문에 벚꽃에 미련을 두지는 않기로 한다. 당초 계획과 조금 변경한 점으로는 나 혼자 간다는 점이다. 뭔가 이번에는 여러명이서 같이 가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동해안 종주까지만 밴드 사람들하고 같이 하고 남은 낙동강 종주는 상황 봐서 혼자 하든지 해야겠다. 그리고 사실 10월 4일부터는 출근을 할 계획이었는데 출근이 미뤄지는 바람에 혼자 가는 이유도 있다. 쉴 때 잽싸게 끝내버려야지, 일하면서 종주를 하려고 하면 계획 세우기도 힘들고 기껏 계획을 세워놨는데 비가 오면 또 기약 없이 연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 하기로 한다. 출근을 못 하는 건 마음이 쓰리긴 하네. 금강 종주 1박.. 2023. 9. 28. [Brompton] 브롬톤으로 가는 1박 2일 금강 자전거길 종주 계획표!! 금강 자전거길 종주 금강 자전거길은 길도 좋고 운치도 좋고 볼 것도 많은 내가 기억하는 한 최고의 자전거길이다. 다른 사람들은 섬진강 자전거길을 최고로 꼽지만 사실 나는 금강 자전거길을 제일 좋은 곳으로 꼽고 싶다. 섬진강의 경우 공도가 깨끗하게 깔려있어서 길이 좋았다면 금강 자전거길은 90% 이상 자전거 전용 도로를 이용하면서도 길이 굉장히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 개인적으로는 초보자에게 가장 알맞는 곳이 아닐까 싶다. 거리와 난이도만 본다면 사실 오천 자전거길이 가장 쉽겠지만 접근성과 볼거리 등등을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 종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종주를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라고 생각한다. 입문 후 어느 정도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사람들에게도 평지만 있는게 아닌 낮긴 하지만 낙타등이 약간 .. 2022.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