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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금강 종주5


브롬톤으로 가는 1박 2일 금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5. 이동편, 라이딩 소요 시간, 숙소, 식당 기록 10월 21일 (토요일) 출발 : 센트럴시티 (11:00) 도착 : 군산터미널 (14:00) 저녁 : 명륜진사갈비 남부여점 (★★★★★) 숙소 : 다정한모텔 (★★★★☆) 명륜진사갈비는 당연히 언제 먹어도 진리다.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퀄리티의 고기를 이만큼 먹을 수 있는 곳 흔치 않다. 개인적으로는 프렌치랙, 삼겹살 같은 것보다 역시 시그니쳐 메뉴인 돼지갈비가 제일 입에 잘 맞는다. 다정한모텔은 뭔가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미묘하다. 그래도 하룻밤 자고 오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숙소. 다음에 간다면 다시 머물러도 괜찮을 것 같다. 인증센터간 이동 시간 출발 도착 군산터미널 (14:15) 금강하굿둑 인증센터 (15:25) 중간에 편의점에서 음료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천천히 갔다. 가까운.. 2023. 10. 24.
브롬톤으로 가는 1박 2일 금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4. [2일차] 부여 ~ 대청댐 백제보 인증센터로 백제보 인증센터로 가기 위해서 전 날 부여에 진입했던 백제교로 이동하던 중에 하늘에 떠 있는 기구들을 많이 봤는데 뭔가 광고를 하고 있던 중이었을까? 눈이 나빠서 기구 겉면에 뭐라고 써있는지 보이질 않아서 알 수가 없었다. 백제교를 지나고 있는데 저 앞 쪽에 엄청난 안개가 껴있는 게 보이기 시작했다. 백제교를 건너며 보니 금강 물줄기를 따라서 물안개가 자욱하게 껴있었는데 정말 멋있는 광경이었다. 살면서 봤던 물안개 중에 국토종주 중 봤던 강정고령보 인증센터의 물안개를 제일로 꼽았었는데 이제부터 백제교에서 봤던 물안개로 내 머리 속의 순위가 바뀔 것 같다. 이 때가 엄청 이른 시간도 아니고 거의 9시가 다 되어가던 상황이었는데 물안개가 이 시간에도 이렇게 있는 거였구나. 근데... 이게 .. 2023. 10. 24.
브롬톤으로 가는 1박 2일 금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3. [1일차] 군산 ~ 부여 군산 터미널로 이번에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나는 금강하고 악연이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분명히 잠들기 전까지 일기 예보를 계속해서 체크 했을 때는 비 표시가 전혀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집 밖으로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것도 매우 많이... 그래서 일단 집으로 돌아와서 금강 종주를 또 다시 취소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비구름 레이더를 보고 있으니 비구름이 점점 남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보여서 다시 한 번 준비를 하고 금강 종주를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 원래 계획했던 금강 종주는 대청댐 인증센터부터 시작해서 금강하굿둑 인증센터로 내려가는 게 목표였는데 같이 가기로 했던 일행들이 이미 군산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나도 군산행 버스를 끊었다. 올해는 참... 종.. 2023. 10. 24.
브롬톤으로 가는 1박 2일 금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2. 준비편 금강 종주 원래는 금강도 벚꽃 시즌에 갔으면 좋았겠지만 섬진강 종주 때 벚꽃을 충분히 만끽 했기 때문에 벚꽃에 미련을 두지는 않기로 한다. 이제 슬슬 날도 추워지고 그래서 그런지 참여자가 매우 저조하다. 혼자 갈까도 생각 했지만 혼자 가지는 못 했다. 이제 금강 종주를 다녀오면 남은 건 아라뱃길과 낙동강 종주 뿐이군. 부상으로 3개월 정도 자전거를 타지 못 했지만 그래도 순조롭게 그랜드슬램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금강 종주 1박 2일 계획 종주 일자 2023년 10월 21, 22일 이동 일자 이동 방법 21일 (토) 버스 - 동서울 08:50 출발 버스 - 청주터미널 10:20 도착 택시 - 식사 후 대청댐 11:30 도착 22일 (일) 기차 - 군산역 17:17 출발 기차 - 용산역 20:39 도착 일.. 2023. 10. 19.
브롬톤으로 가는 1박 2일 금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1. 종주 계획표 금강 자전거길 종주 금강 자전거길은 길도 좋고 운치도 좋고 볼 것도 많은 내가 기억하는 한 최고의 자전거길이다. 다른 사람들은 섬진강 자전거길을 최고로 꼽지만 사실 나는 금강 자전거길을 제일 좋은 곳으로 꼽고 싶다. 섬진강의 경우 공도가 깨끗하게 깔려있어서 길이 좋았다면 금강 자전거길은 90% 이상 자전거 전용 도로를 이용하면서도 길이 굉장히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 개인적으로는 초보자에게 가장 알맞는 곳이 아닐까 싶다. 거리와 난이도만 본다면 사실 오천 자전거길이 가장 쉽겠지만 접근성과 볼거리 등등을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 종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종주를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라고 생각한다. 입문 후 어느 정도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사람들에게도 평지만 있는게 아닌 낮긴 하지만 낙타등이 약간 ..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