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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2020)14


[2020.10.10] 금강 종주 - 금강 자전거길 따라 달리는 자전거 여행 금강 종주 자전거길로 떠나다 로드 자전거를 처음 구매하고 국토종주 수첩을 구매한 지도 어느새 6년, 드디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수첩을 구매하고 일 년 안에 완주 하는 사람도 있으니 참 오래도 걸린 셈이다. 원래는 국토종주 메달이 무료일 때 그랜드 슬램을 끝내고 싶었는데 뭔가 마가 끼었는지는 몰라도 금강을 가려고 할 때마다 무슨 일이 생기거나 비가 오거나 금강 종주 자전거길이 무너졌다거나 계속해서 이런저런 일이 생기면서 미루고 있는 사이에 국토종주 메달은 유료가 되었고... 어차피 유료가 되었으니 천천히 갈까 하다가 기변을 하게 되어서 새 자전거가 나오기 전에 엘파마 에포카 e3500 으로 시작했던 이 국토종주를 에포카로 끝까지 마치고 싶어서 이번 주말을 이용해 금강에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 금강 종.. 2020. 10. 11.
[제주도 종주]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2박 3일 - 3일차 제주도 환상자전거길 3일차 자전거로 제주도 종주를 하게 되면 꼭 하고 싶었던 두 가지가 있다. 별로 안 궁금하시겠지만 뭐냐하면 1. 자전거로 우도 가기, 2. 성산일출봉 오르기 인데... 둘 다 할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너무 피곤했던 관계로 둘 중 하나를 포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둘 중에 우도를 조금 더 가고 싶기는 했지만 여러가지 생각해본 결과 성산일출봉에 오르는 것이 조금 더 이번 일정과 현재 나에게 남은 체력에는 맞겠다 싶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성산일출봉에 오르기로 했다. 우도에 가서 땅콩 아이스크림 먹고 싶었는데... 남들은 별로라고 하지만 난 완전 맛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굳이 포기하지 않아도 아침 일찍 우도에 다녀오면 되기는 했을텐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이 날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0. 8. 26.
[제주도 종주]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2박 3일 - 2일차 제주도 환상자전거길 2일차 전 날 새벽 2시까지 빨래 하고 뭐 하고 하느라 거의 새벽 3시는 되어서야 잠 자리에 들 수 있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서귀포 쉼, 휴식 호텔의 체크아웃 시간이 11시라서 가능했던 일이었다. 전 날 비를 맞은 여파로 굉장히 피곤했지만 9시쯤 밍기적 밍기적 일어나서 조식 신청도 해서 먹어볼까 하고 내려갔는데 9시부터 프론트가 연다고 해서 밖에 나가서 김밥이나 사먹어야겠다 하고 그냥 다시 올라와서 짐을 꾸리고 출발했다. 근데 제주도는 참... 김밥 먹기도 힘든 곳이다. 한 곳은 2줄 이상부터 가능하고 한 곳은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고... 그래서 그냥 편의점에 가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이 날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귀포시 → 쇠소깍 인증센터 → 표선해변 인증.. 2020. 8. 25.
[제주도 종주]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2박 3일 - 1일차 제주도 환상자전거길 1일차 우선 2박 3일로 가는 제주도 환상자전거길 종주 라고 적어뒀지만 내가 다녀온 건 사실 2박 3일이 아니었다. 엥? 무슨 소리예요? 냐면 실제로 내려간 날은 금요일이었다. 즉, 3박 4일이라는 이야기다. 왜 이렇게 됐냐면,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비행기를 이용해 놀러 가려는 사람의 경우 비행기 예약을 출발은 오전, 귀가는 오후로 잡는 게 보통일 것이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해당 시간의 항공권이 가장 비싼 이유는 다수가 선호하는 시간대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런데 나는 토요일에 새벽같이 일어날 자신이 없는 것도 물론이고 예를 들어 김포 공항에서 9시 비행기를 탄다? 그러면 최소 5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게 잠을 설쳐서 가면 과연 제대로 라이딩이 가능할까?.. 2020. 8. 25.
동해안 종주 - Day3. 강원 구간 2일차 동해안 종주 2박 3일 상행 - 강원 구간 2일차 이 날은 동해안 종주의 마지막 인증센터인 통일전망대가 있는 곳까지 달리는 게 목표였다. 네이버 지도 상으로는 기사문항에서부터 대략 70키로 정도였던 것 같은데 달리고 나니 의외로 84키로나... 국토종주를 비롯한 자전거 종주를 할 때는 항상 내 계획 같지 않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근데 이 날은 강원도인 것 치고는 업힐이 별로 없었다. 강원도라고 해서 무조건 산으로 둘러싸여 있지는 않은가 보다. 업힐도 적어서 힘들지 않게 달릴만하다. > 기사문항 → 동호해변 인증센터 → 영금정 인증센터 → 봉포해변 인증센터 → 북천철교 인증센터 →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인증센터 난이도 : 중하 (★★☆☆☆) 강원 치고는 빡센 업힐도 없고 달릴만 하다. https:/.. 2019. 10. 4.
동해안 종주 - Day2. 강원 구간 1일차 동해안 종주 2박 3일 상행 - 강원 구간 1일차 전 날 달린 곳은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이었고 이 날부터는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의 시작인데 어디에서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이 날은 상당한 업힐이 많을 거라고 계속해서 겁을 줬다. -_- 근데 잘 생각해보면 원래 강원도는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니 그런 말을 할 법도 하다. 나는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그 때 생각을 하면... 어휴. 전 날 이미 엄청나게 무리 한 상태였기 때문에 못 일어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눈도 금방 떠지고 몸도 여기저기 아픈 곳 없이 움직일만 했기 때문에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평일에 이렇게 일어나면 회사 지각을 안 할텐데 -_-) > 임원 인증센터 → 한재공원 인증센터 → 추암촛대바위 인증센터 → 망상해변 인증센터 →.. 2019. 10. 2.
동해안 종주 - Day1. 경북 구간 동해안 종주 2박 3일 상행 - 경북 구간 마지막 4대강 종주로부터 3년이 지났다. 그간 너무나도 많은 일이 있었어서 종주를 떠나지 못 했었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종주 중 하나인 동해안 종주를 떠났다. > 해맞이공원 인증센터 → 고래불해변 인증센터 → 월송정 인증센터 → 망양휴게소 인증센터 → 울진은어다리 인증센터 난이도 : 중상 (★★★★☆) 업힐 뒤진다 진짜; https://www.strava.com/activities/2740839696 위에다가도 써놨지만... 난 이걸 동해안 종주가 아니고 동산악 종주라고 부르고 싶다. -_- 미친 오르막이 뭐 이리 많은지 진짜 절반은 오르기만 한 것 같다. 근데 스트라바 고도를 보니까 딱히 절반까진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체감상.. 2019. 9. 29.
[2016.10.30] 4대강종주 :: 섬진강 종주 165.9km (섬진강댐 → 장군목 → 향가유원지 → 횡탄정 → 사성암 → 남도대교 → 매화마을 → 배알도수변공원) 정말 길도 코스도 뭣도 지랄맞던 영산강 종주를 다녀오고나서 벌써 한달이 지났다. 그동안 열심히 살도 빼고 다리도 단련해서 섬진강 때는 날아다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거 개뿔이다. 사실은 기변도 하고 싶었고 휠도 바꾸고 싶었지만... 정말 한달동안 스멀스멀 올라오는 욕구를 참느라 정말 힘들었다. 어쨌든! 저번 포스팅에서 예고한대로 이번에는 섬진강 종주! 저번 영산강 종주와 마찬가지로 자.타.사 중랑천 친구들 밴드에서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인원은 영산강 종주 때보다 더욱 늘어난 34명...? 35명...? 잘 모르겠다. 이번 라이딩의 회비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70,000원이었는데 여기에는 관광버스 대절비 + 간식비 + 야참,아침,점심 + 트럭 대절비 등등이 포함되어 있다. > 섬진강댐 → 장군.. 2018. 2. 19.
[2016.09.25] 4대강종주 :: 영산강 종주 133.4km (영산강하굿둑 → 느러지 관람전망대 → 죽산보 → 승촌보 → 담양대나무숲 → 메타세콰이아길 → 담양댐)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어느덧 또다시 두 달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왠지 똑같은 코스를 다녀온 글은 별로 쓰고 싶지 않아서였는데... 내년엔 그냥 다 적어볼까 싶다. 어쨌든 이번에는 4대강 종주 중 하나인 영산강 종주! 이번 라이딩은 자.타.사 중랑천 친구들 밴드에서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므로 터미널에 관한 정보는 남길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 아마 다른 블로그에서 설명 잘 해놨을거야... 정산 내역을 보니까 총 32명이 다녀온 이번 라이딩은 아침, 점심, 간식비 등등 해서 인당 55,000원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어느 정도 참가 인원이 확보가 되면 개개인이 고속버스를 예약해서 가는 것보다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으니까 동호회 인원이 대인원이 되면 이런 점에서 확실히 메리트가 생기는 것 같다.. 2018. 2. 19.
[2016.07.19] 국토종주 :: 국토종주 인증 메달 도착... 정확히 한달 만에 도착! 그리고 아라뱃길 인증센터 직원 일처리 개판!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어느덧 두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국토종주 후기 글에는 작성하지 않았는데 아킬레스건에 부상을 입어 거의 두달간 자전거를 타지 못 해서... 어쨌든 국토종주 이후에 6월 19일(일)에 아라뱃길 인증센터로 가서 인증 신청을 했는데 아라뱃길 인증센터 직원의 일처리는 완전 레알 제대로 개판이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부산에서 하룻밤 묵고 인증까지 받고 오는건데... 후회가 막심하다. 어쨌든 이번에 처리했던 일은 두가지다. 1. 인증도장 옮기기 (이 경우 수첩을 새로 구매해야 하며 기존 수첩은 폐기해야 한다.) 2. 인증요청 사실 굳이 1번을 요청한 이유는 내 수첩을 엄니가 세탁기에 돌려버려서... 좀 너덜너덜하기도 하고 도장도 깨끗하지 않아서 새로 요청을 한건데... 근데... 이렇게 도장을.. 2018. 2. 19.
[2016.06.05] 국토종주 :: 강정고령보 → 낙동강하굿둑 203.3km (강정고령보 → 달성보 → 합천창녕보 → 창녕함안보 → 양산물회관 → 낙동강하굿둑) 이 날은 일어나면 시간이 몇시가 됐든 출발하려고 일단 알람은 6시~7시에 맞춰놨는데 같은 방 쓰던 아저씨들이 떠드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5시여서 일어난 김에 출발해야겠다 하고 일어나서 라면이나 먹을까 했더니 아저씨들이 전날 포장해온 국밥을 데워서 드시려던 중이었다. 거실로 나가자마자 학생도 빨리 앉아서 먹으라고~~ 아침밥도 감사히 얻어먹고 기분 좋은 출발이 될 것 같았다. 이 날 종료 시간을 보니 더 늦게 일어났다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깨워주시고 밥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헤헤~ 총 나까지 다섯명이서 같은 집에서 잤는데(방은 2개) 세분은 일행이셨고 한분은 나처럼 혼자 오신 분! 이 세분 중에 한분은 부상으로 복귀하시고 나머지 두분만 출발하시고 혼자 오신 한분은 갈 길이 멀다 하셔서 내가 준비 중에 먼저.. 2018. 2. 19.
[2016.06.04] 국토종주 :: 상주상풍교 → 강정고령보 123.7km (상주터미널 → 상주상풍교 → 매협재 → 상주보 → 낙단보 → 구미보 → 칠곡보 → 강정고령보) 드디어 드디어 찾아온 6월 첫 3연속 휴일! 저번주에 끝내지 못한 낙동강 & 국토종주를 끝내러 출발했다. 이번에는 성희랑 같이 상주상풍교까지 가서 성희는 충주로 나는 부산으로 떠났는데... 음... 뭐라고 해야 될까, 혼자서 그 먼 곳을 달리겠다던 성희가 너무너무 기특했다. 저번에 봤던 그 비앙키 여자분 생각나네. 어쨌든 성희랑 같이 동서울터미널에서 7시 버스를 타고 상주터미널로 출발!! 이 날 동서울터미널에서 먹은 김밥 반줄과 우동 면발 몇개가 나의 식사의 전부... 어쩌다보니 지하철도 같은 거 타서리 같은 지하철 타고 갔다. > 상주터미널 → 상주상풍교 → 매협재 → 상주보 → 낙단보 → 구미보 → 칠곡보 → 강정고령보 → 강정보게스트하우스 난이도 : 중하 (★★☆☆☆) 누구나 갈 수 있는 코스 ht.. 2018.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