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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04-큐슈36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4일차 #4. 고쿠라 성 2019.04.07 원래는 고쿠라 성은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안 가려고 했는데 왠지 시간이 남을 것 같아서 겉만이라도 슥 둘러보고 오기로 했다. 어차피 성 내부는 다 거기서 거기겠지... 박물관이라거나. 시로야 베이커리. 왼쪽에 있는 크림이 들어있는 빵이 메인인 것 같다. 처음에 블로그에서 보고 우와, 이거 뭐야? 가격 대비 완전 혜자! 라고 생각 했는데 실물 사이즈를 보고 응......? 그럼 그렇지. 라고 생각했던 녀석. 메론빵은 흔한 메론빵. 고쿠라 성을 대충 둘러보고 모지코 역으로 간다. 사람도 많고 길도 좁은데 푸드 트럭들로 다 막혀있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근데... 구글에서 찾아보니까 니시고쿠라 역으로 가서 뭐 어떻게 가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냥 고쿠라 역으로 갔어도 될 걸 그랬다. 2019. 4. 14.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4일차 #3. 고쿠라 역으로 2019.04.07 유후인에서 고쿠라 역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가는 법도 복잡(?)시러워서 유후인 역에서 오이타 역으로 이동한 후 오이타 역에서 다시 특급 소닉을 타고 고쿠라 역으로 가야 한다. 복잡하다기보다 멀다. 달리고 달려 고쿠라 역에 도착. 여기도 마찬가지로 코인 락커가 만땅이라 비어있는 코인 락커를 찾느라 고생을 좀 했다. 2019. 4. 14.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4일차 #2. 유후인 역으로 2019.04.07 송영을 타고 유후인 역으로 가던 중 도중에 내려서 이동한 유후인 버거 하우스. 아침 일찍 왔더니 11시가 되어야 문을 연다고 해서 이걸 무조건 먹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근처 커피샵으로 이동해서 시간을 떼우기로 했다. 그런데 기다리면서 알아보니 오픈까지는 아직 1시간은 남아있었고 그것도 예약한 사람들이 먼저이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바로 기타큐슈로 이동하기로 했다. 유후인은 뭔가 항상 올 때마다 힘들구만... 2019. 4. 14.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4일차 #1. 유후인 호테이야 2019.04.07 친구의 코골이 속에서 어찌 어찌 잠을 자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한 번 대욕탕을 즐기러 갔다. 밤에 들어간 욕탕과는 다른 경치를 기대하며~ 대욕탕에서 나오다가 마침 친구와 마주쳤는데 아침 먹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바로 아침밥을 먹으러 고우~ 아침밥도 저녁밥처럼 와 이건 무조건 먹어야 돼 존맛탱! 까진 아니었지만 아침밥으로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먹을 수 있는 느낌이었다. 이 위에 오징어인지 꼴뚜기인지는 비쥬얼적으로 좀 으으... 송영을 타고 다시 유후인 역으로. 2019. 4. 14.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3일차 #7. 유후인 호테이야 2019.04.06 돌아오자마자 료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직원분이 바로 밥을 먹을 거냐고 물어봐서 그렇다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이왕이면 한 10분 정도 있다갔으면 좋았겠지만 후딱 먹고 대욕탕에 들어가고 싶어서 오케이!!! 음, 솔직히 모든 음식이 존맛탱은 아니었고 종합하면 적당히 맛있는 가이세키 정식이었다. 역시 특가 플랜... 후... 저녁을 먹고 편의점에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료칸을 둘러보기로 했다. 대욕탕은 굉장히 노천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여탕과는 칸막이 하나 (고저차가 있으므로 보이진 않음) 로 막아져 있으므로 예민한 남성, 여성 분은 이용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첫 날은 샴푸가 오래 됐는지 거품이 나오지 않아서 이거 뭐야 했는데 다음 날은 거품이 잘 나와서 아주 좋았다. 2019. 4. 14.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3일차 #6. 유후인 구경 2019.04.06 유후인이라고 하면 역시 긴린코다. 사실 긴린코 외에는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주변에 뭐 이것저것 더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가보지 못 했다... 원래는 밥을 7시쯤 신청할 생각이었는데 특가 플랜이라서 그런가 밥을 5시 30분 밖에 선택할 수 없다고 해서 꽤 이른 시간에 료칸으로 다시 돌아갔다. 이 때문에 ㅠㅠ 유노츠보 거리를 조금 애매하게 보게 됐다. 사진상 먹을 것 평가 비허니 : 전에 먹었을 땐 존맛탱이었는데 이번엔 왠지 별로 금상 고로케 : 세 번째 먹어보지만 먹을 때마다 별로 미르히 : 먹을 때마다 푸딩 존맛탱!! 201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