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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12-하노이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2. 하노이 무엉탄 호텔 (하노이 무옹탄 호텔)

by 루 프란체 2019. 12. 17.

2019.12.13


우리가 첫 박을 보낸 하노이 무엉탄 호텔... 하노이 무옹탄 호텔... 무려 4성급 호텔이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호텔일지도... 아니, 가장 좋은 호텔이었다.



이런 호텔에서의 1박 추가가 되는데 원래 가려던 비행기 티켓에서 1~2만원만 추가하면 된다니


전 글에도 썼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도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4성급 호텔인데 영어가 그렇게까지 안 통할 줄은 진짜 생각도 못 했다.


이건 자라? 거북이?

UFO 처럼 찍혔군.

눈빛 교환 후... 여권과 교환한 호텔 방문 키 카드.


체크인하러 와서 키를 받아야 하는데 뭔가 영어를 씨부려도 말이 안 통해서


그냥 조용히 눈빛만 교환하고 패스포트 이러길래 여권만 내밀었더니 뭐 알아서 잘 됐나보다. 


우리는 2인 1실, 키를 두 개 받고 방으로 입실했다.



근데 이 직원이 영어는 잘 못 하는데 한국어는 할 줄 아나보다.


키를 주면서 밥 먹는 시늉을 하면서 'Breakfast, 2층!' 이런다.


네, 아침밥 2층이요.



키 홀더에 적혀있듯이 아침밥은 6시부터 9시까지인데 난 8시 45분에 내려갔다. 세이프!!



그런데... 여기는 여권을 자기네들이 보관을 한다.


복사만 하고 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설마... 이것도 4성급 효과?


복도에 있던 의자.

내부가 아주 깔끔하다. 역시 4성급.

침대가 3개나 있다. 아주 깔끔하다. 역시 4성급.

당연히 큰 침대를 2개 써야겠지?


방에 들어가자마자 첫 마디


'쩐다!!!!!'



이제까지 맨 비지니스 호텔만 다니다가 이런 곳에 오니까 정말 깔끔하고 방도 넓고 분위기가 좋았다.


이래서 사람은 돈이 있어야 한다는 건가보다. 


물론 난 그지깽깽이지만 ㅠㅠ 스위트룸 가고 싶다. 힝.


살짝 낡은 앤티크한 느낌도 있었지만 그 느낌이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을 주는 듯 하다.



그나저나 여기 2인방이라고 했는데 침대는 왜 3개나 있었지...


저 침대 굉장히 푹신하고 좋았는데 베개가 좀 높아서 옆에 있는 방석 같은거 베고 잤다.


잠이 매우 잘 왔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차가 2시간이 있는 덕분에


현지 시간 4시, 우리나라 시간 6시인 덕분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여기 앉아보지도 못 했네...

화장실도 큼지막하고 깔끔하다.

아주 깔끔하다.

시간만 널널했으면 욕조에 물 받아서 들어갔을텐데...

방에서 보이는 뷰가... 넓직하다. 근데 무슨 폐가처럼 찍혔네...

금고가 있다. 옆에는 문 열기 전엔 세전함인 줄...

저게 말로만 듣던 베트남 비데?!

뭐야, 왜 똑같은 사진이 있냐?

냉장고 안에 있는 건 전부 유료다.

TV 도 안 켜봤군.

여기 있는 건 공짜다. 앞의 빌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콜라 한 잔에 30,000동... 1,500원. 호텔 치고는 비싸지 않다.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들은 물을 포함해서 전부 유료다.


가격은 위에 보이는 생수 3통 앞에 놓여있는 빌지를 보면 알 수 있다.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으므로 나가기 귀찮으면 그냥 꺼내서 마시도록 하자.


우리도 동이 없어서 공항에서 마시지 못 한 콜라를 여기에서 한 캔 꺼내서 꿀꺽꿀꺽 마셨다.


계산은 나중에 나가면서 하면 된다.


준비 되어 있는 어메니티들.


사진이 왜 이리 뒤죽박죽인지 모르겠는데...


뭐 하여튼 전체적인 만족도는 베리베리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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