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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4


[중랑 둘레길] 중랑 둘레길을 둘레둘레 걸어보아요~♬ (스탬프함 위치 안내) 중랑 둘레길 스탬프를 찍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한 가지. 내가 자전거 국토종주를 다니면서 찍었던 스탬프는 보통 스탬프에 회사 상표가 찍혀있는 부분이 스탬프의 상단이었는데 중랑 둘레길은 반대로 모든 스탬프가 상표가 찍혀있는 부분이 하단, 그러니까 내 몸 쪽으로 오게 해서 찍어야 정방향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주의하도록 하자. 드디어 중랑 둘레길을 다녀왔다. 올해 초부터 다녀오려고 했었던 곳이니 이번에도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원래 혼자 가려다가 동네 친구 한 분과 함께 다녀왔는데 둘레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 그냥 산책길마냥 쉬운 코스겠거니 했는데 중랑 둘레길도 생각보다는 꽤나 힘이 드는 코스였다.  정석대로 망우리 공원을 올라가려면 저 높은 곳까지 올라가야 하니까 우리는 가까운 게이트볼장 쪽 입구.. 2024. 6. 28.
[한양도성 순성길] 한양도성 2분기 뱃지 받으러 떠나보자~♬ 한양도성 순성길한양도성 순성길 1분기를 완주한 지 어느덧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한양도성 순성길 1분기 때는 거의 마지막 날에 부랴부랴 한양도성 순성길을 다녀왔으니 한양도성 순성길 2분기는 좀 여유롭게 미리미리 하자고 생각한 지도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번에도 한양도성 순성길 1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한양도성 순성길 2분기의 거의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한양도성 순성길을 다녀올 수 있었다. 이게 참... 3개월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너무나도 짧은 시간인 것 같다.  이번 한양도성 순성길 2분기도 1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혜화문에서부터 시작했는데 한양도성 순성길 1분기 때는 백악산을 마지막 코스로 넣었다가 진짜 어지럽고 힘들고 죽을 것 같고 다리가 후들후들 하고 막.. 2024. 6. 26.
[한양도성 순성길] 한양도성 1분기 뱃지 받으러 떠나보자~♬ 한양도성 순성길오전 10시에 집에서 나와서 272번 버스를 타고 혜화문으로 향했다. 한양도성 순성길로 출발하기 전, 어디서부터 한양도성 순성길을 시작할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 하루 안에 끝낼 생각이기도 했고 그렇다면 마지막에 한양도성 순성길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시작점으로 하는 게 동선의 낭비가 없어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최종적으로는 혜화문에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한양도성 순성길 스탬프 용지를 이왕이면 한글로 된 걸로 가져왔으면 좋았을텐데 혜화문 안내센터에는 영어로 된 스탬프 용지 밖에 없었어서 아쉬웠지만 영어로 된 스탬프 용지를 들고 출발했다. 혜화문 안내센터에서 일하고 계시던 분의 말씀에 의하면 서울시에서 배포를 받아야 하는데 잘 들어오지를 않아서 없을 때가 많다고 한다. 그래, 그.. 2024. 3. 31.
[팔당호반 둘레길] 1코스(팔당물안개공원), 2코스(정암산) 걷기♬ 팔당호반둘레길 팔당호반둘레길을 걸으러 다녀왔다. 일기 예보를 봤을 때 며칠 전부터 계속 비 예보가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새벽 사이에 그친 듯 했다. 팔당호반둘레길은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는 좀 번거로울 것 같고 차를 이용해서 다녀오는 게 편한데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주차비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근데 팔당호반둘레길을 간다고 했을 때 네이버 지도로 찾아보고서 뭔가 낯익은 지형이네... 하고 생각이 들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자전거를 타고 많이들 가는 분원리 코스가 딱 팔당호반둘레길 코스였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분원리에 자전거가 많이 나와있었는데 자전거를 한창 많이 타던 때에도 궁금했던 거지만 왜 자전거 동호인들은 신호를 안 지키는 걸까? 매우 궁금하네. 팔당호반둘레길 1코스 (약 7km) 팔당.. 202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