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브롬톤/영산강 종주 #20235 #5.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실제 라이딩 소요 시간, 이동법, 숙소, 식당 기록 10월 1일 (일요일)출발 : 센트럴시티 터미널 (08:10)도착 : 담양공용버스터미널 (12:00)아침겸점심 : 막둥이 국수 (★★★★☆) 저녁 : 나주곰탕 하얀집 (★★★★★)숙소 : 나주 궁 무인텔 (★★★☆☆) 목적지간 이동 시간출발도착소요시간담양공용버스터미널 (12:15)담양댐 인증센터 (12:50)35분이렇게 오래 걸릴 거리가 아니지만 중간에 사진을 찍으려고 너무 자주 멈춰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계속 달리기만 한다면 20분 정도면 갈 수 있다.담양댐 인증센터 (12:57)메타세쿼이아길 인증센터 (13:05)8분너무 가깝다... 뭐라 할 말이 없다...메타세쿼이아길 입구 (13:30)담양 국수거리 (13:50)20분여기도 중간에 사진을 찍으려고 하도 많이 멈춰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더 금방 .. 2023. 9. 28. #4.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2일차] 나주 ~ 영산강하굿둑 영산포역(폐역)으로죽산보 인증센터로 가기 전에 우선 영산포역(폐역)으로 가서 아침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나주 시내에서 먹고 가도 됐지만 이제 막 일어난 참이고 몸을 좀 깨우고 밥을 먹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만약 전 날, 광주 첨단에서 잤다면 식사 시간이 엄청 애매해질 뻔 했는데 나주에서 잔 건 여러모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하행 기준 나주에서 주무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영산포를 지나면 더 이상 식사를 할 곳이 없으니까 나주 혹은 영산포에서 반드시 식사를 하시기를 바란다. 물론 나는 너무 빨리 달려서 식사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는 분들은 해당 사항이 없다. 나주 시내를 출발하고 얼마간은 아래 같은 콘크리트 바닥이 이어지는데 이게 눈으로 보기에는 도로 포장이 별로같지.. 2023. 9. 28. #3.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1일차] 담양댐 ~ 나주 담양공용버스터미널로나는 아침 잠이 참 많은 사람인데 영산강 종주를 위해 담양공용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센트럴시티 터미널 기준 하루 4번 밖에 없어서 겨우겨우 몸을 일으켰다. 혼자 가는거면 그냥 오후 버스를 타고 갈텐데 동호회에서 약속을 하고 가니 역시나 힘들다. 아침 8시 10분 버스였는데 센트럴시티 터미널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도 됐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택시를 탔다. 카카오택시를 부를까 하다가 마침 집 앞에 빈 차가 한 대 서 있길래 기사님께 브롬톤을 실어도 되겠냐 여쭤보고 흔쾌히 오케이 하셔서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 그런데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도착하고나서 보니 너무 일찍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차가 밀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차가 밀리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 2023. 9. 28. #2.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준비편 영산강 종주영산강 종주의 출발점인 담양공용버스터미널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차편은 서울 기준 센트럴시티에서 하루에 4편 밖에 없는데 이미 매진이 된 경우에는 전 날 미리 내려가거나 혹은 당일에 광주 유스퀘어에서 환승을 해서 가야한다. 환승을 해서라도 어찌어찌 갈 수 있으니 차편은 그렇게 막막한 편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미리미리 예매를 해서 한 번에 가는 게 좋다. 특히 매진이 되어서 한 번에 가지 못 하는 경우 광주 유스퀘어에서 시외버스로 이동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9시 50분의 다음 차는 13시 10분 차라서 텀이 너무 길다. 당일 종주의 경우, 이렇게 되면 택시를 타는 방법 밖에 없는데 네 명 정도가 같이 이동한다고 치면 카카오벤티를 호출해서 가면 3만원 가량이 나오니까 엔빵으로 나눠서 편.. 2023. 9. 26. #1.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 - 종주 계획표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영산강 자전거길은 사실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를 하면서 묶어서 하는 편이 좋은데 브롬톤으로는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으니 각각 따로 진행하는 걸로 한다. 애초에 묶어서 하려고 했던 건 피나렐로를 타던 때의 계획이니... 영산강 자전거길은 예로부터 기본적으로 자전거 도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악평이 자자한 곳이니만큼 펑크 대비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하겠다. 내가 예전에 갔을 때도 공사하는 곳이 너무 많고 비포장 도로가 너무 많아서 로드로 달리기 너무 힘들다... 라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특히 담양댐 바로 전의 우레탄 길은 악명 높기로 유명했는데 최근에 다녀오신 분의 후기를 보니 새롭게 포장되어 비단길로 환골탈태 했다고 하니 약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저번에 갔을 때는 메타세쿼이아 길과 대나.. 2022.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