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 에몬다 sl6 pro
트렉 에몬다 sl6 pro 47 사이즈
작년 10월, 6년 간 동고동락을 같이 한 엘파마 에포카 e3500 를 금강 종주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고 새롭게 영입한 트렉 에몬다 sl6 pro. 에포카는 떠나보냈다기보다 이제는 휴식을 시켜줘야 할 때...?
이전 자전거와는 분명히 모든 것이 다를건데 3개월간 탄 지금까지도 영 익숙해지지 못 하고 있다. 특히 평지의 경우는 이전 에포카가 더 빠를 정도... 알루와 카본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단, 업힐에서는 에몬다가 압승. 에몬다를 타고 본격적인 업힐은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 살짝이라도 오르막이 나오는 순간 자전거가 하늘을 날아가는 그런 느낌이 든다고 할까? 하지만 여전히 힘은 나지 않는다... ㅋㅋ 저렇게 무언가 주렁주렁 달기 전에 출고샷 좀 찍어달라고 할 걸 그랬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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