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정보] 남한강자전거길 - 팔당대교, 능내역, 밝은광장, 양평군립미술관,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비내섬, 충주댐, 충주탄금대

국토종주 남한강자전거길

※ 코스 요약

거리 : 139km

난이도 : ★★★☆☆

 

팔당대교에서부터 양평까지는 누구나 무리없이 달릴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 외의 구간도 그렇게 많이 어렵지는 않지만 초보자의 경우 끌바를 하게 될 수도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남한강자전거길 인증센터

※ 능내역 (편의점, 식당, 화장실, 자전거샵)

※ 양평군립미술관 (편의시설이 없지만 주변이 시내입니다.)

※ 이포보 (편의점, 화장실, 주변식당)

※ 여주보 (편의점, 화장실)

※ 강천보 (편의점, 화장실)

※ 비내섬 (편의점, 화장실, 식당)

※ 충주댐 (편의점, 식당)

※ 충주탄금대 (편의점, 화장실)

 

남한강자전거길 코스안내

※ 팔당대교~양평군립미술관

중간중간 편의점, 매점, 카페, 쉼터, 식당 등이 있으므로 보급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한강자전거길과 비슷합니다. 숙박업소는 양수역, 양평역에서 찾으시면 되고 화장실은 코스 중의 지하철(팔당역, 운길산역, 양수역 등등) 역사의 화장실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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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은 초계국수가 유명합니다. 어느 가게를 가던 맛은 비슷하므로 아무 곳이나 가시면 됩니다. 능내역 근처에도 식당 몇 곳과 보급할 만한 곳이 있으므로 보급에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밝은광장 인증센터에는 카페가 있으므로 탁 트인 북한강을 보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이 구간은 무리해서 물을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가지고 다니면 짐만 될 수도 있습니다. 물을 하나 추가로 더 챙기려면 양평을 지난 후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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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제대로 된 밥을 먹고 싶으시면 양수나 양평에서 시내로 빠져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양수는 연잎 관련된 음식이 유명합니다. 연잎밥이라든가 연잎핫도그라든가 뭐 그런 것들이 많습니다. 패스트푸드점도 있습니다.

 

※ 양평군립미술관~이포보

이 구간에는 후미개 고개(길이 800m, 평균 경사도 10%)가 있습니다. 이 구간의 유일한 업힐입니다. 개발자가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이후로 첫 끌바를 경험했던 곳입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충격을 먹었었는데 이건 쉬운 편이었다는 것에 한 번 더 충격을 받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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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개 고개의 입구에는 매점이 있는데 365일 24시간 영업인지는 모르겠네요. 개발자는 여기에서 물이 부족할 일이 없었어서 들를 일이 없었습니다. 혹시 몰라 이미지에 전화번호를 적어두었으니 미리 연락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점이라고 써둔 곳 옆 공원에 화장실이 있는데 적어두는 걸 깜빡했네요. 그 곳이 아니더라도 후미개까지 오다보면 화장실이 몇 군데 있으니 화장실 이용에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 이포보~여주보

이 구간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주변 경치를 보면서 살살 달리시면 됩니다. 이 구간에는 캠핑장이 많이 있어서 화장실이 많은데 개발자가 얼마 전에 가봤을 때는 거의 다 문을 닫았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급하신 분은 이포보에서 해결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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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포보와 여주보에만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는데 구간의 길이가 짧고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보급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지도 상 이포보 쪽의 식당, 보급이라고 써진 곳은 점이 왜 저렇게 찍혀있냐면 자전거 도로에 위치한 것이 아닌 자전거 도로를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여주보~강천보

이 구간도 어려울 것 없습니다. 그냥 강을 쭉쭉 따라가면 업힐도 없고 강따라 평지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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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보 근처 공원에도 보행자가 많으므로 자전거를 탈 때 조심해서 타셔야 합니다. 모텔, 식당, 편의점이라고 적어둔 구간은 여기가 어디지 할 것 없이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큰 병원이 하나 보이면서 길이 좁아지는데 그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곳을 지나면 충주에 도착할 때까지 마땅한 숙박업소가 없으므로 이 곳까지 왔는데 어둑해지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 곳에서 숙박을 하시기 바랍니다.

 

※ 강천보~비내섬

강천보를 출발해서 비내섬으로 가는 길은 차도를 이용해서 달려야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지는 않지만 차량에 주의해서 조심해서 달려주세요. 따로 쉴만한 곳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냥 내가 앉아서 쉬는 곳이 쉼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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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1 (로드뷰보기)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627
• (간이)화장실2 (로드뷰보기) -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972
• (간이)화장실3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465-1

간이화장실은 말 그대로 간이화장실이기 때문에 깔끔한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은 강천섬, 비내섬, 능암온천휴게소의 화장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강천섬에는 보행자가 많습니다. 그냥 사람이 많다 싶으면 조심해서 달리시면 됩니다. 간혹 왜 여기서 자전거를 타냐고 시비가 붙을 수도 있습니다.

 

※ 비내섬~충주댐~충주탄금대

비내섬에서 보급 및 식사,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먹고 싶지 않아! 라고 하시는 분은 능암온천휴게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화장실도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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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암온천휴게소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681
• 중앙탑휴게소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783-1
• 간이화장실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 737-1
• 공원화장실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산1-1

마지막 간이화장실은 로드뷰에는 나와있지 않은데 가보시면 있습니다만, 진짜 간이화장실입니다. 충주댐에도 식당 및 매점이 있으므로 배가 많이 고프신 분은 그 쪽에서 해결하셔도 됩니다.

 

※ 매점 및 화장실은 개발자의 경험을 토대로 네이버 지도의 로드뷰 기능을 사용하여 실존하는 것이 확인된 내용만 작성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 또는 기타 이런저런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하여 폐쇄 혹은 휴업중인 시설이 있을 수도 있으며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자전거도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에 있는 편의시설만 기재하였기 때문에 자전거도로에서 벗어난다면 실제 편의시설은 더욱 많을 수도 있습니다.

 

남한강자전거길 숙박업소

양수역 숙박업소(지도보기), 양평역 숙박업소(지도보기), 여주시청 숙박업소(지도보기) 근처에 숙박업소가 많이 있습니다. 자전거도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주를 지난 이후로는 비내섬 근처의 부론장(지도보기), 은유호텔(지도보기) 를 많이 추천하시고 그 이후로는 충주 근처까지 가야 숙박업소가 있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적절히 해서 달려야 합니다.

 

※ 본 사이트는 개발자의 경험 및 네이버 지도를 토대로 알아본 종주 길 인근의 숙박업소의 위치와 정보만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해당 업소의 상세한 정보는 직접 문의하셔야 하며 업소와의 분쟁에 도움을 드릴 수는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팁

• 팔당대교에는 인증센터가 없습니다. 그냥 종주 수첩에 있어서 넣어둔 것입니다.
• 밝은광장은 북한강종주의 스템프이지만 남한강종주 페이지에도 있으므로 찍어도 됩니다. 밝은광장에서 커피 한 잔 하며 탁트인 강을 바라보고 출발하는 것도 좋습니다.
• 밝은광장을 출발하면 나오는 양수역에는 시장을 비롯해 식당, 상점이 많이 있으니 이 곳에서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 양평역에도 시장을 비롯해 식당, 상점이 많이 있으니 이 곳에서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양수역보다 상점이 많습니다.
• 양평과 이포보 사이에 있는 후미개(길이 800m, 평균 경사도 10%)를 넘고 밥을 먹을지, 넘기 전에 밥을 먹을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 이포보에는 매점이 있습니다. 근처에 식당도 있으므로 보급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강천보를 지나서부터는 보급이 필요한 순간에 보급을 할만한 곳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내 진행속도가 많이 느리다 싶으신 분은 여분의 물과 간식을 챙겨주세요.
• 강천보를 지난 뒤부터는 농로 및 공도를 많이 이용 합니다. 차량이 많지는 않으나 안전에 유의해주세요.
• 비내섬 인증센터에는 식당 및 매점이 있습니다.
• 충주댐 인증센터는 국토종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한강종주에 포함이 되므로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분이라면 반드시 들러서 도장을 찍어주세요. 개발자 개인의 의견으로는 '나는 안 할거야' 라고 생각하셨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그냥 무조건 찍기를 권합니다. 한 시간 정도 돌아간다고 해서 뭐 어떻게 안 됩니다.
• 밝은광장 스탬프는 '남한강자전거길' 과 '북한강자전거길' 두 페이지에 찍을 수 있습니다.
• 충주탄금대 스탬프는 '한강자전거길' 과 '새재자전거길' 두 페이지에 찍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