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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UANGHO271


가민 Garmin Edge 520 과 Fly6 ce 를 ANT+ 로 연결하기 Edge 520, Fly6 ce ANT+ 그냥 집에서 잉여대다가 문득 생각난 게 한 가지 있다. 그건 바로 '어, 그러고보니 Fly6 ce 가 ANT+ 를 지원한다고 하지 않았나?' 라는 쓸데없는 호기심; ANT+ 가 뭐냐면 무슨 근거리 무선 통신 어쩌고 저쩌고 라는데 별로 궁금하진 않아서 궁금하신 분은 직접 찾아보시고 어쨌든 쇠뿔도 단 김에 빼라고 생각난 김에 바로 가민 520 과 Fly6 ce 를 ANT+ 로 연결해 보기로 했다. 이제 Fly6 ce 의 모든 컨트롤을 가민 520 에서 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과 함께... 그리고 그로부터 한 시간 정도 이것저것 만져본 결과 대충 알았다 싶어서 그만하려다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직 아무도 이 둘의 연동에 관한 글을 작성하지 않은 것 같아 누군가에.. 2018. 2. 19.
[2016.10.30] 4대강종주 :: 섬진강 종주 165.9km (섬진강댐 → 장군목 → 향가유원지 → 횡탄정 → 사성암 → 남도대교 → 매화마을 → 배알도수변공원) 섬진강 종주 정말 길도 코스도 뭣도 지랄맞던 영산강 종주를 다녀오고나서 벌써 한달이 지났다. 그동안 열심히 살도 빼고 다리도 단련해서 섬진강 때는 날아다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거 개뿔이다. 사실은 기변도 하고 싶었고 휠도 바꾸고 싶었지만... 정말 한달동안 스멀스멀 올라오는 욕구를 참느라 정말 힘들었다. 어쨌든! 저번 포스팅에서 예고한대로 이번에는 섬진강 종주! 저번 영산강 종주와 마찬가지로 자.타.사 중랑천 친구들 밴드에서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인원은 영산강 종주 때보다 더욱 늘어난 34명...? 35명...? 잘 모르겠다. 이번 라이딩의 회비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70,000원이었는데 여기에는 관광버스 대절비 + 간식비 + 야참,아침,점심 + 트럭 대절비 등등이 포함되어 있다. > 섬진.. 2018. 2. 19.
[2016.09.25] 4대강종주 :: 영산강 종주 133.4km (영산강하굿둑 → 느러지 관람전망대 → 죽산보 → 승촌보 → 담양대나무숲 → 메타세콰이아길 → 담양댐) 영산강 종주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어느덧 또다시 두 달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왠지 똑같은 코스를 다녀온 글은 별로 쓰고 싶지 않아서였는데... 내년엔 그냥 다 적어볼까 싶다. 어쨌든 이번에는 4대강 종주 중 하나인 영산강 종주! 이번 라이딩은 자.타.사 중랑천 친구들 밴드에서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므로 터미널에 관한 정보는 남길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 아마 다른 블로그에서 설명 잘 해놨을거야... 정산 내역을 보니까 총 32명이 다녀온 이번 라이딩은 아침, 점심, 간식비 등등 해서 인당 55,000원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어느 정도 참가 인원이 확보가 되면 개개인이 고속버스를 예약해서 가는 것보다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으니까 동호회 인원이 대인원이 되면 이런 점에서 확실히 메리트가 생.. 2018. 2. 19.
[2016.07.19] 국토종주 :: 국토종주 인증 메달 도착... 정확히 한달 만에 도착! 그리고 아라뱃길 인증센터 직원 일처리 개판! 국토종주 인증 메달 도착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어느덧 두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국토종주 후기 글에는 작성하지 않았는데 아킬레스건에 부상을 입어 거의 두달간 자전거를 타지 못 해서... 어쨌든 국토종주 이후에 6월 19일(일)에 아라뱃길 인증센터로 가서 인증 신청을 했는데 아라뱃길 인증센터 직원의 일처리는 완전 레알 제대로 개판이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부산에서 하룻밤 묵고 인증까지 받고 오는건데... 후회가 막심하다. 어쨌든 이번에 처리했던 일은 두가지다. 1. 인증도장 옮기기 (이 경우 수첩을 새로 구매해야 하며 기존 수첩은 폐기해야 한다.) 2. 인증요청 사실 굳이 1번을 요청한 이유는 내 수첩을 엄니가 세탁기에 돌려버려서... 좀 너덜너덜하기도 하고 도장도 깨끗하지 않아서 새로 요청을 한건데..... 2018. 2. 19.
[2016.06.05] 국토종주 :: 강정고령보 → 낙동강하굿둑 203.3km (강정고령보 → 달성보 → 합천창녕보 → 창녕함안보 → 양산물회관 → 낙동강하굿둑) 강정고령보 → 낙동강하굿둑 이 날은 일어나면 시간이 몇시가 됐든 출발하려고 일단 알람은 6시~7시에 맞춰놨는데 같은 방 쓰던 아저씨들이 떠드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5시여서 일어난 김에 출발해야겠다 하고 일어나서 라면이나 먹을까 했더니 아저씨들이 전날 포장해온 국밥을 데워서 드시려던 중이었다. 거실로 나가자마자 학생도 빨리 앉아서 먹으라고~~ 아침밥도 감사히 얻어먹고 기분 좋은 출발이 될 것 같았다. 이 날 종료 시간을 보니 더 늦게 일어났다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깨워주시고 밥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헤헤~ 총 나까지 다섯명이서 같은 집에서 잤는데(방은 2개) 세분은 일행이셨고 한분은 나처럼 혼자 오신 분! 이 세분 중에 한분은 부상으로 복귀하시고 나머지 두분만 출발하시고 혼자 오신 한분은 갈 길이 멀다 .. 2018. 2. 19.
[2016.05.22] 화천DMZ랠리 후기 화천DMZ랠리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화천DMZ랠리를 다녀왔다! 화천이라고 하면 7사단, 27사단... 또 무슨 사단이 있는데 잘 기억은 안 나고 2005년 7월부터 2007년 7월까지 7사단에서 2년간 군생활을 했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7사단 포병연대 본부포대 나오신 분?) 보통 전역한 부대쪽으로는 오줌도 안 싼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난 자전거를 타겠다고 갔네... -_-; 처음으로 참여하는 대회라 그런지 긴장돼서 피곤한데 잠은 안 오고... 결국 두시간 정도 자고 출발한 것 같다. 원래부터가 버스나 지하철에선 잘 못 자는 주의라 화천 가는 버스에서 자고 싶어도 잠도 안 오고~~ 거기다 전날부터 속도 꾸룩꾸룩 하는게 배 상태도 너무 안 좋았고... 여러모로 상태가 너무 안 좋은 상태로 참여했다.. 2018.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