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4
후쿠오카 타워도 지겹게 왔다. 비 올 때도 오고 그냥도 오고... 딱히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은 이제 없다.
여기에서 뽑은 무려 500엔짜리 가챠폰은 누군지도 모를 일본의 역사적 인물이 나와서 아오 이게 뭐야 하고 버려버리려다가 친구한테 줘버렸다. 그러고보니 달의 여신에게서의 메세지는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아 귀찮아죽겠다.
저 위에 앉아서 사진 찍은 곳은 대략 10분 정도의 웨이팅 후에 사진을 찍었는데 한국인 여자 셋이서 안내양이 무려 유창한 한국어로(한국인이었을 듯) 시간 다 됐다고 계속 안내해도 개무시하고 열심히 지들끼리 하하호호 하면서 사진 찍고 있었다.
그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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