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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04-큐슈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4일차 #1. 유후인 호테이야

by 루 프란체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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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친구의 코골이 속에서 어찌 어찌 잠을 자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한 번 대욕탕을 즐기러 갔다.


밤에 하는 것과는 다른 경치를 기대하며~


샤워하고 나오면 없을까봐 우유를 미리 마시고 욕탕을 들어갔다...;;;

어제 밤에 찍은 거랑 별로 차이가 없네.

낮에 보니 이리도 깔끔하다.

깔끔하다. (2)

낮에는 닭이 돌아다닌다.

닭이다.


대욕탕에서 나오다가


마침 친구와 마주쳤는데 아침 먹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바로 아침밥을 먹으러 고우~


조식.

계란이었나?

그냥 두부.

저 중에 특히 유부가 존맛탱이었다.

고기였던 것 같은데...

명란이 맛있었다.

으 이건 별로...

그냥 국.

그냥 밥.

어묵이었던가... 맛이 괜찮았다.

오징어? 꼴뚜기?


아침밥도 저녁밥처럼 와 이건 무조건 먹어야 돼 존맛탱! 까진 아니었지만


아침밥으로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먹을 수 있는 느낌이었다.


이 위에 오징어인지 꼴뚜기인지는 비쥬얼적으로 좀 으으...


어제 계속 못 가본 실내 전세탕.

실내 전세탕에도 수건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옷을 담아두는 곳.

실내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실내탕에는 샤워기가 2개 있다.

퇴실 전.


송영을 타고 다시 유후인 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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