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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친구의 코골이 속에서 어찌 어찌 잠을 자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한 번 대욕탕을 즐기러 갔다.
밤에 하는 것과는 다른 경치를 기대하며~
샤워하고 나오면 없을까봐 우유를 미리 마시고 욕탕을 들어갔다...;;;
어제 밤에 찍은 거랑 별로 차이가 없네.
낮에 보니 이리도 깔끔하다.
깔끔하다. (2)
낮에는 닭이 돌아다닌다.
닭이다.
대욕탕에서 나오다가
마침 친구와 마주쳤는데 아침 먹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바로 아침밥을 먹으러 고우~
조식.
계란이었나?
그냥 두부.
저 중에 특히 유부가 존맛탱이었다.
고기였던 것 같은데...
명란이 맛있었다.
으 이건 별로...
그냥 국.
그냥 밥.
어묵이었던가... 맛이 괜찮았다.
오징어? 꼴뚜기?
아침밥도 저녁밥처럼 와 이건 무조건 먹어야 돼 존맛탱! 까진 아니었지만
아침밥으로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먹을 수 있는 느낌이었다.
이 위에 오징어인지 꼴뚜기인지는 비쥬얼적으로 좀 으으...
어제 계속 못 가본 실내 전세탕.
실내 전세탕에도 수건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옷을 담아두는 곳.
실내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실내탕에는 샤워기가 2개 있다.
퇴실 전.
송영을 타고 다시 유후인 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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