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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04-큐슈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3일차 #7. 유후인 호테이야

by 루 프란체 2019. 4. 14.

2019.04.06

돌아오자마자 료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직원분이 바로 밥을 먹을 거냐고 물어봐서 그렇다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이왕이면 한 10분 정도 있다갔으면 좋았겠지만 후딱 먹고 대욕탕에 들어가고 싶어서 오케이!!!

 

들어가자마자 차려져있던 것.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괜찮은 맛이었다.
새우 머리도 발라 먹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맛이 좋았다.
맛있었다.
이건 내 입맛엔 진짜 별로.
장어가 들어있는 떡인 것 같았는데 이건 좀 별로였다.
이 국도 뭔가 재첩국 같은 맛이...
랍스터! 맛있었다.
이거 고기 완전 존맛탱! +_+
이건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맛있었다.
고기 양념이 진짜 맛있었다.
그냥 흰쌀죽.
저 빨간 거 뭐였더라. 진짜 별로. ㅠㅠㅠ
양념이 리얼 존맛탱!
후식 디저트~

 

음, 솔직히 모든 음식이 존맛탱은 아니었고 종합하면 적당히 맛있는 가이세키 정식이었다. 역시 특가 플랜... 후... 저녁을 먹고 편의점에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료칸을 둘러보기로 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오니 이불이 깔려있었다.
료칸 입구...
로손에서 먹은 존노맛탱 꼬치...
이건 맛이 괜찮았다.
이건 무슨 맛인지 잘 기억이 안 난다.
카운터 건물 구경.
여러 기념품을 팔고 있다.
누군가가 이용하기 전에 찰칵.
사케, 물, 코코아.
팝콘용 옥수수와 뭐 이상한 과자 만드는 거?
물!
카운터 옆 장식.
대욕탕에 갈 준비.
남탕 탈의실.
남탕!
남탕! (2)
남탕! (3)
전세탕 (야외) 으로 가는 길.
전세탕 (야외) 으로 가는 길. (2)
야외 전세탕
야외 전세탕 (2)
야외 전세탕 (3)

 

대욕탕은 굉장히 노천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여탕과는 칸막이 하나 (고저차가 있으므로 보이진 않음) 로 막아져 있으므로 예민한 남성, 여성 분은 이용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첫 날은 샴푸가 오래 됐는지 거품이 나오지 않아서 이거 뭐야 했는데 다음 날은 거품이 잘 나와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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