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6
돌아오자마자 료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직원분이 바로 밥을 먹을 거냐고 물어봐서 그렇다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이왕이면 한 10분 정도 있다갔으면 좋았겠지만 후딱 먹고 대욕탕에 들어가고 싶어서 오케이!!!
음, 솔직히 모든 음식이 존맛탱은 아니었고 종합하면 적당히 맛있는 가이세키 정식이었다. 역시 특가 플랜... 후... 저녁을 먹고 편의점에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료칸을 둘러보기로 했다.
대욕탕은 굉장히 노천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여탕과는 칸막이 하나 (고저차가 있으므로 보이진 않음) 로 막아져 있으므로 예민한 남성, 여성 분은 이용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첫 날은 샴푸가 오래 됐는지 거품이 나오지 않아서 이거 뭐야 했는데 다음 날은 거품이 잘 나와서 아주 좋았다.
'해외여행 > 2019.04-큐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4일차 #2. 유후인 역으로 (0) | 2019.04.14 |
---|---|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4일차 #1. 유후인 호테이야 (0) | 2019.04.14 |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3일차 #6. 유후인 구경 (0) | 2019.04.14 |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3일차 #5. 유후인 호테이야 (0) | 2019.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