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새재자전거길
※ 코스 요약
거리 : 96km
난이도 : ★★★☆☆
남한강 자전거길과 마찬가지로 차도를 이용해서 달려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차량에 주의하면서 달려주세요. 이번 코스는 국토종주 코스 중 가장 난관이라고 불리는 소조령과 이화령이 있습니다. 이화령 정상에서 보이는 경치가 아주 좋으니 꼭 쉬었다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새재자전거길 인증센터
※ 충주탄금대 (편의점, 화장실)
※ 수안보온천 (편의점, 화장실, 식당)
※ 이화령휴게소 (편의점, 화장실, 식당)
※ 문경불정역 (화장실)
※ 상주상풍교 (화장실, 생수판매대(없을 수도 있음))
새재자전거길 코스안내
※ 충주탄금대~수안보온천
탄금대공원 바로 옆에 화장실과 편의점이 있습니다. 종주 코스를 살짝 벗어난 곳에 식당도 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다면 간이화장실2 라고 써진 곳 근처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 탄금대공원 화장실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산1-1
- 간이화장실1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577-29
- 간이화장실2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461-20
- 팔봉유원지매점/화장실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39-1
- 만남의광장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817-2
팔봉유원지는 글램핑도 가능합니다. 국토종주 중 좀 더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 곳에서 글램핑을 하는 것도 좋겠네요. 개발자가 지나가던 시점에는 문을 닫았었습니다. 개발자는 여기에서 콜라를 한 잔 마시고 싶어서 문 열기를 기다리다가 9시가 넘어도 안 열길래 그냥 출발한 기억이 있습니다.
수안보온천은 관광지이므로 식당과 보급도 가능하며 족욕을 할 수 있는 족욕탕이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지친 발을 풀러 들렀다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코로나 등의 여파로 운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수안보온천~이화령휴게소
인증센터의 화장실은 걸어서 가야하므로 클릿 슈즈를 신고 계신 분은 수안보체육생활공원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이 닫혀있는 곳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냥 열려있는 곳을 쓰는게 최고입니다.
- 수안보온천인증센터화장실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295-8
- 수안보체육생활공원화장실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427-5
- 수옥폭포화장실 (로드뷰보기)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277-5
수옥폭포 화장실을 지나면 이화령휴게소까지 화장실이 없으므로 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안보를 출발하면 이화령휴게소까지는 보급을 할만한 곳도 따로 없는데 연풍시내로 잠깐 빠지면 보급을 할만한 곳이 있지만 보급 후에 배가 빵빵한 상태로 이화령을 넘으면 힘들 수도 있으니 이왕이면 이화령을 넘은 뒤에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화령휴게소~문경불정역
이화령휴게소는 말 그대로 휴게소이기 때문에 식당 및 휴게시설이 많습니다. 휴게소에서 드시기 싫으신 분은 이화령휴게소의 다운힐을 지나 수 km 정도 더 가면 '문경약돌한우타운' 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이 곳에서 드셔도 좋겠습니다.
- 문경약돌한우타운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350-7
- 회전교차로 화장실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938-1
- 주차장 화장실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942-4
- 간이화장실1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778-4
- 간이화장실2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732-10
- 인증센터화장실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동 92-2
이미지 상의 마성슈퍼, 신현슈퍼는 자전거 도로에서 벗어납니다. 이왕이면 조금만 더 참았다가 진남휴게소를 들리시는 게 거리의 낭비가 적습니다. 이 다음 구간인 문경불정역~상주상풍교 구간은 보급할만한 곳이 적으므로 진남휴게소에서 꼭 보급을 채워주세요.
※ 문경불정역~상주상풍교
문경불정역부터는 식사 및 보급할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웬만하면 이 곳까지 오기 전에 식사를 마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경불정역에 도착하기 바로 전에 살짝만 벗어나면 '진남휴게소' 라는 휴게소가 있습니다.
- 화장실1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문경시 흥덕동 74-1
- 화장실2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문경시 흥덕동 188-1
- 화장실3 (로드뷰보기) - 경북 상주시 함창읍 신덕리 1
- 화장실4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신덕리 827-7
- 간이화장실 (로드뷰보기)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퇴강리 536
간이화장실보다 상주상풍교까지 와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드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 이것도 화장실이라고 써놓은거냐?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상주상풍교의 경우 매협재를 넘어가야 식당이 있으므로 식사를 원하시는 분은 매협재를 넘어 경천대까지 가셔야 합니다. 이 구간은 유난히 보급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적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숙박시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상주상풍교의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려는 목적이 아닌데 이 곳에 도착했을 때 이미 어둑어둑해지고 있는 경우에는 갈 길을 서둘러야 합니다. 참고로 상주상풍교에서 상주 시내로 나가려면 거리가 좀 있습니다.
※ 매점 및 화장실은 개발자의 경험을 토대로 네이버 지도의 로드뷰 기능을 사용하여 실존하는 것이 확인된 내용만 작성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 또는 기타 이런저런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하여 폐쇄 혹은 휴업중인 시설이 있을 수도 있으며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자전거도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에 있는 편의시설만 기재하였기 때문에 자전거도로에서 벗어난다면 실제 편의시설은 더욱 많을 수도 있습니다.
새재자전거길 숙박업소
충주탄금대는 시내이기 때문에 숙소가 많고 수안보온천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숙소가 많습니다.
- 만남의광장게스트하우스 - 043-853-3456
- 수안보사이판온천호텔 - 0507-1402-3321
- 들꽃향기펜션 - 0507-1407-9761
- 상주상풍교 한옥게스트하우스 010-7979-7181
상주상풍교에는 인증센터 바로 옆에 한옥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개발자가 국토종주를 하면서 묵었던 숙소 중 친절도, 가성비로는 여기를 따라올 곳이 없었습니다.
※ 본 사이트는 개발자의 경험 및 네이버 지도를 토대로 알아본 종주 길 인근의 숙박업소의 위치와 정보만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해당 업소의 상세한 정보는 직접 문의하셔야 하며 업소와의 분쟁에 도움을 드릴 수는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팁
- 행촌교차로에서 반드시 행선지를 한 번 더 확인해주세요. 갈림길에서 한 쪽은 국토종주로 가는 길이고 한 쪽은 오천자전거길로 가는 길입니다. 더불어서 행촌교차로는 국토종주가 아닌 오천자전거길에 포함이 됩니다.
- 여기서 잘못 들어서 오천자전거길로 갔다가 돌아나왔다는 분을 꽤 많이 봤습니다. 반드시 국토종주가 초행이라면 행선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해주세요.
- 이번 코스는 국토종주 중 최대의 난코스인 이화령(길이 4.9km, 평균 경사도 6%)이 있는 코스입니다. 개발자는 개인적으로 이화령의 바로 전에 있는 소조령(길이 2.1km, 평균 경사도 5%)이 더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 이화령을 올라가다보면 쉼터가 3개 정도 나오는데 마지막 쉼터에서 보이는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노끌바 클리어도 좋지만 운동을 하려고 국토종주를 하는 것이 아니니 이런 경치를 한 번이라도 눈에 더 담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 이화령휴게소에서 볼 일을 마치고 문경새재 쪽으로 다운힐을 하기 전에 있는 쉼터에서 보이는 경치도 아주 좋습니다. 조금만 더 여유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실, 소조령과 이화령만 넘으면 이번 코스는 별 거 없습니다. 문경불정역에서 상주상풍교까지는 굉장히 지루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 기억 납니다. 소조령의 다운힐이 끝나고 얼마 안 있어 이화령이 바로 시작됩니다.
- 이화령을 올라가기 전에 타이어 가게가 하나 있는데 이 곳은 '행촌교차로' 입니다. 한 쪽은 국토종주를 가는 코스이고 한 쪽은 오천자전거길의 시작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다른 분기점의 경우 수첩에 전부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 곳은 안 되어 있습니다. '오천자전거길' 페이지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 안동댐의 경우 국토종주 완주를 위한 코스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4대강종주 중 '낙동강' 코스에 들어있습니다. 차후 그랜드 슬램을 생각한다면 안동댐까지 미리 갔다와야 하는 게 맞습니다만, 이것만 해도 편도 100km 정도가 소요 됩니다. 이 부분은 낙동강종주에서 따로 다루겠습니다.
- 충주탄금대 스탬프는 '한강자전거길' 과 '새재자전거길' 두 페이지에 찍을 수 있습니다.
- 이화령에서 다운힐을 한 뒤부터는 상주상풍교 전까지 거의 평지로만 달리게 됩니다. 좀 지겹지 않나 싶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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