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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14


2박 3일 (2019.09.26~2019.09.28) 간의 동해안 종주 3일차. 강원 구간 (2) 동해안 종주 2박 3일 상행 - 강원 구간 2일차 이 날은 동해안 종주의 마지막 인증센터인 통일전망대가 있는 곳까지 달리는 게 목표였다. 네이버 지도 상으로는 기사문항에서부터 대략 70키로 정도였던 것 같은데 달리고 나니 의외로 84키로나... 국토종주를 비롯한 자전거 종주를 할 때는 항상 내 계획 같지 않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근데 이 날은 강원도인 것 치고는 업힐이 별로 없었다. 강원도라고 해서 무조건 산으로 둘러싸여 있지는 않은가 보다. 업힐도 적어서 힘들지 않게 달릴만하다. > 기사문항 → 동호해변 인증센터 → 영금정 인증센터 → 봉포해변 인증센터 → 북천철교 인증센터 →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인증센터 난이도 : 중하 (★★☆☆☆) 강원 치고는 빡센 업힐도 없고 달릴만 하다. https:/.. 2019. 10. 4.
2박 3일 (2019.09.26~2019.09.28) 간의 동해안 종주 2일차. 강원 구간 (1) 동해안 종주 2박 3일 상행 - 강원 구간 1일차 전 날 달린 곳은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이었고 이 날부터는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의 시작인데 어디에서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이 날은 상당한 업힐이 많을 거라고 계속해서 겁을 줬다. -_- 근데 잘 생각해보면 원래 강원도는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니 그런 말을 할 법도 하다. 나는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그 때 생각을 하면... 어휴. 전 날 이미 엄청나게 무리 한 상태였기 때문에 못 일어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눈도 금방 떠지고 몸도 여기저기 아픈 곳 없이 움직일만 했기 때문에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평일에 이렇게 일어나면 회사 지각을 안 할텐데 -_-) > 임원 인증센터 → 한재공원 인증센터 → 추암촛대바위 인증센터 → 망상해변 인증센터 →.. 2019. 10. 2.
2박 3일 (2019.09.26~2019.09.28) 간의 동해안 종주 1일차. 경북 구간 동해안 종주 2박 3일 상행 - 경북 구간 마지막 4대강 종주로부터 3년이 지났다. 그간 너무나도 많은 일이 있었어서 종주를 떠나지 못 했었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종주 중 하나인 동해안 종주를 떠났다. > 해맞이공원 인증센터 → 고래불해변 인증센터 → 월송정 인증센터 → 망양휴게소 인증센터 → 울진은어다리 인증센터 난이도 : 중상 (★★★★☆) 업힐 뒤진다 진짜; https://www.strava.com/activities/2740839696 위에다가도 써놨지만... 난 이걸 동해안 종주가 아니고 동산악 종주라고 부르고 싶다. -_- 미친 오르막이 뭐 이리 많은지 진짜 절반은 오르기만 한 것 같다. 근데 스트라바 고도를 보니까 딱히 절반까진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체감상.. 2019. 9. 29.
[2016.07.19] 국토종주 :: 국토종주 인증 메달 도착... 정확히 한달 만에 도착! 그리고 아라뱃길 인증센터 직원 일처리 개판! 국토종주 인증 메달 도착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어느덧 두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국토종주 후기 글에는 작성하지 않았는데 아킬레스건에 부상을 입어 거의 두달간 자전거를 타지 못 해서... 어쨌든 국토종주 이후에 6월 19일(일)에 아라뱃길 인증센터로 가서 인증 신청을 했는데 아라뱃길 인증센터 직원의 일처리는 완전 레알 제대로 개판이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부산에서 하룻밤 묵고 인증까지 받고 오는건데... 후회가 막심하다. 어쨌든 이번에 처리했던 일은 두가지다. 1. 인증도장 옮기기 (이 경우 수첩을 새로 구매해야 하며 기존 수첩은 폐기해야 한다.) 2. 인증요청 사실 굳이 1번을 요청한 이유는 내 수첩을 엄니가 세탁기에 돌려버려서... 좀 너덜너덜하기도 하고 도장도 깨끗하지 않아서 새로 요청을 한건데..... 2018. 2. 19.
[2016.06.05] 국토종주 :: 강정고령보 → 낙동강하굿둑 203.3km (강정고령보 → 달성보 → 합천창녕보 → 창녕함안보 → 양산물회관 → 낙동강하굿둑) 강정고령보 → 낙동강하굿둑 이 날은 일어나면 시간이 몇시가 됐든 출발하려고 일단 알람은 6시~7시에 맞춰놨는데 같은 방 쓰던 아저씨들이 떠드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5시여서 일어난 김에 출발해야겠다 하고 일어나서 라면이나 먹을까 했더니 아저씨들이 전날 포장해온 국밥을 데워서 드시려던 중이었다. 거실로 나가자마자 학생도 빨리 앉아서 먹으라고~~ 아침밥도 감사히 얻어먹고 기분 좋은 출발이 될 것 같았다. 이 날 종료 시간을 보니 더 늦게 일어났다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깨워주시고 밥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헤헤~ 총 나까지 다섯명이서 같은 집에서 잤는데(방은 2개) 세분은 일행이셨고 한분은 나처럼 혼자 오신 분! 이 세분 중에 한분은 부상으로 복귀하시고 나머지 두분만 출발하시고 혼자 오신 한분은 갈 길이 멀다 .. 2018. 2. 19.
[2016.06.04] 국토종주 :: 상주상풍교 → 강정고령보 123.7km (상주터미널 → 상주상풍교 → 매협재 → 상주보 → 낙단보 → 구미보 → 칠곡보 → 강정고령보) 상주상풍교 → 강정고령보 드디어 드디어 찾아온 6월 첫 3연속 휴일! 저번주에 끝내지 못한 낙동강 & 국토종주를 끝내러 출발했다. 이번에는 성희랑 같이 상주상풍교까지 가서 성희는 충주로 나는 부산으로 떠났는데... 음... 뭐라고 해야 될까, 혼자서 그 먼 곳을 달리겠다던 성희가 너무너무 기특했다. 저번에 봤던 그 비앙키 여자분 생각나네. 어쨌든 성희랑 같이 동서울터미널에서 7시 버스를 타고 상주터미널로 출발!! 이 날 동서울터미널에서 먹은 김밥 반줄과 우동 면발 몇개가 나의 식사의 전부... 어쩌다보니 지하철도 같은 거 타서리 같은 지하철 타고 갔다. > 상주터미널 → 상주상풍교 → 매협재 → 상주보 → 낙단보 → 구미보 → 칠곡보 → 강정고령보 → 강정보게스트하우스 난이도 : 중하 (★★☆☆☆) 누구.. 2018.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