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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캐널 시티 하카타에서 숙소로 걸어가던 중에
'야 근데 빠찡코 결국 못 해보는 거 아니냐?' 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어쩌다 정말 어쩌다 보게 된 오른쪽 골목에 큰 숫자로 보이는 2,3
'야... 저거 빠찡코 같지 않냐?' 하고 후다닥 달려가보니 역시나 빠찡코였다.
슬롯 123
이것만 찍고 내부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해서 안 찍었다.
안에 들어가보면 장난 아니다.
일단 소리에 귀가 째질 것 같고 빠찡코 장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고
담배 냄새에 찌들어있고 남여 할 것 없이 멍하니 머신 버튼을 뾱뾱.
그래도 여기 직원들은 상당히 친절하다. 하는 법도 물어보면 잘 가르쳐주고...
이게 코인으로 바꿔서 플레이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누르다보니 순식간에 1,000엔 쓰고 왔다.
아참, 손해는 보지 않았다. ㅡㅡv
과자 세 개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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