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6
텐진 중앙공원에서 텐진 역까지는 걸어서 3~5분 정도 걸린다.
지하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들어간 돈까스 집. 내가 먹은 치킨 카레 난방이 제일 맛있었다. 나머지는 뭔가 좀 애매한 맛? 엄청나게 강추 할 만한 집은 아니고 그냥 들어가서 먹을만한 집. 텐진 호르몬은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밥을 먹고 나와서 소화도 시킬 겸 지하도로 연결 된 텐진 지하상가를 둘러보기로 했다.
원래 텐진 지하상가에서 1시간 이상 둘러볼 생각이었지만 쇼핑에 관심은 쥐꼬리만큼도 없는 남정네 셋은 10분도 안 되어 흥미를 잃고 지금이라면 유후인에 더 빠르게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재빨리 택시를 잡아타고 하카타 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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