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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등산 열차를 타고 간 제일 처음 목적지는 조각의 숲이다.
저번에 하코네에 왔을 때 가보지 못한 곳이라 궁금하기도 했고 가보면 재미 있다고 해서 이번 코스에 넣었다.
앞선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일정보다 2시간 정도 늦어지게 되어 갈까 말까 고민하긴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정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아담한 등산 열차.
아참, 등산 열차하니 말인데 작년인가에 내린 폭우로 등산 열차 선로가 끊어지고
하코네의 온천 수로가 고장나서 하코네의 손님이 뚝 끊겼다던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근데 하코네 료칸값... 후덜덜해~ ㅡ.ㅡ
이 자리는 언제 사진을 찍어도 명당이다.
조각의 숲.
이 장소도 개인적으로 좋다.
위의 두 장소는 가을에 다녀왔던 사진하고 비교해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가을에 갔다가 너무 멋진 모습에 반해서 다시 온 거니까.
요 스웩~? ...이 아니고 매표소.
조각의 숲 입장권.
내려가는 길부터가 뭔가 멋진 느낌을 준다.
조각의 숲 미술관은 이 쪽입니다~
사실 잘 기억도 안 나고 미술적 소양이 없어서
사진만 그냥 투척하고 간다.
이렇게 족욕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수건을 미리 챙겨가자.
수건은 옆의 자율구매대에서 구매할 수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퀄리티가 별로였다.
조각의 숲을 둘러보고 다시 등산 전차를 타고 고라 역으로 이동해서 오와쿠다니로 이동한다.
#일본 #일본여행 #하코네 #등산열차 #조각의숲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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