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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01-도쿄

엄마와 다녀온 2박 3일 도쿄 여행 - #14. 신주쿠, 나리타 공항으로

by 루 프란체 2020. 3. 1.

2019.01.14

신주쿠 역은 역시나 복잡하다. 그래도 다행히도 헤매지 않고 목적지인 타임 스퀘어에 도착했다. 정확히는 그 옆의 CLOAK? 이라는 쇼핑몰이다. 진짜 개인적인 의견인데 이 여행에서 구글 맵은 진짜 믿을 게 못 된다고 뼈저리게 느꼈다.

 

타임 스퀘어.
CLOAK 의 무료 짐 보관 서비스.

 

이 곳에 온 이유는 무료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물론 일정 금액 이상의 영수증이 있어야 하는데 어차피 식품관에 들를 생각이었으므로 그 부분은 상관 없었다.

 

짐을 맡기고 밥을 먹으러!
카츠규?
모토무라 큐카츠? 맞나?
시급이 1,100엔...
맛있겠다.
지글지글~

 

솔직히 이 때만 해도 이게 무슨 맛이겠어 했는데 돌판 위에 올려서 구워서 한 입 입에 딱 넣는 순간... 진짜 엄마랑 나랑 동시에 웃었다. 너무 맛있어서... 물론 먹다보니 굽는 것도 귀찮고 맛도 익숙해져서 그냥 그랬지만 하여튼 첫 인상은 너무 맛있다는 인상이었다.

 

돌아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
NEX가 들어온다.

 

신주쿠 역에서도 N.E.X 타는 곳을 몰라서 헤매다가 옆의 일본인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도 모른다고 역시 미아 발생 1위의 역답다.

 

나리타 공항.
마지막으로 면세점.

 

저번과 마찬가지로 이 곳에서 과자 류를 좀 구매한 다음에 비행기를 타러 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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