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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17. 하루이발관 & 카파 카페 2019.12.14 맛있는 짜까탕롱에서의 한 끼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하루이발관으로 이동한다. 하루이발관도 짜까탕롱에서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번 베트남 하노이를 여행하면서 알게 된 건데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 있는 베트남 하노이의 유명한 곳들의 대부분은 서로가 도보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있던 것 같다. 그래서 관광하기에 아주 편했다. 그러고보니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멍멍이, 고양이들은 어떻게 불러야 다가오는건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는 혀만 차도 쫄래쫄래 다가오는 멍냥이들이 많이 있었는데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진짜 별의 별 짓을 다 해도 멍냥이들이 날 거들떠도 안 봤다... 도대체 어떤 걸 해야 얘네들이 나한테 다가올까...? 먹을 거라도 흔들어야 되나...? 그래도 가서 쓰다듬으면..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16. 짜까탕롱 - 가물치 튀김 야채 볶음 2019.12.14 결론부터 쓴다. 가물치 존나 맛있다. 이건 레알이다. 원래 나는 맛집이라는 단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진짜 맛집이라고 추천할 만 하다. 베리 굳. 하노이 추천 맛집 짜까탕롱!! 전체적으로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로컬 식당에서 쌀국수를 2천원 가량에 먹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할 때 16만동이면 대략 8천원 정도니 이 정도면 꽤 가격이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구성은 알차므로 추천할 만 하다. 이 식당의 좋았던 점으로는 일단 맛있는 것도 있었지만 가만히 있으면 직원 분이 알아서 지지고 볶고 다 해준다. 조리가 끝나면 먹는 법도 설명해주고 아주 친절한 식당이다. 처음 보는 음식은 역시 블로그에서 보고 갔다 쳐도 어떻게 먹는지 손도 안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참 좋았다. 그리고..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15. 서울이발관 & 아난 커피 & 편의점 2019.12.14 하노이 문묘를 돌아보고 다음 목적지는 하노이의 서울이발관이다. 기대하고 고대하던 서울이발관! 솔직히 서울이발관 하나만 보고 베트남에 놀러오고 싶었던 것도 있다. 서울이발관이 뭐하는 곳이냐면 유튜브를 검색해보면 수두룩 빽빽하게 나온다. 하노이 문묘에서 호출한 그랩을 타고 열심히 달려 드디어 도착한 서울이발관. 간판은 빨간 색이지만 오해 마시라, 전혀 이상한 곳이 아니다. 그냥 베트남 사람들이 빨간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런데 아마 여기 사장님은 한국 사람이었던 듯... 이 사진 꼴랑 한 장 찍고 할 말은... 문을 열고 들어간 오 군이 하는 말 "야, 사람 존나 많아." 많아봐야 얼마나 많겠어 하고 들어갔는데 대기가 한 10명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카운터에 계시던 분이 하는 말 "..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14. AirBnB 조식 & 하노이 문묘 2019.12.14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생각보다 잠도 잘 오고 역시 푹신푹신한 침대다. 아침에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길래 나가봤더니 베트남 여성분이 열심히 아침밥을 차려주고 계셨다. 이건 첫 번째 날의 조식으로 신청한 쌀국수... 맛있었다. 밖에서 사온 건지 가정에서 조리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밖에서 사먹는 쌀국수에 뒤쳐지지 않는 좋은 맛이었다. 그런데 양은 좀 부족하다. 후루루룩 몇 번 하면 없다.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하노이 문묘인데 저 나무로 가려진 곳의 지붕이 문묘다. 이 쪽으로도 입구가 있었다면 아주 가까웠겠지만 안타깝게도... 입구는 반대쪽이다. 오렌지 쥬스도 맛있었고 우유도 부드러워서 맛이 좋았다. 그런데 씨리얼도 있다고 본 것 같은데 씨리얼이 뭐지? 저 두..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13. 하노이 롯데센터 & 탑 오브 하노이 2019.12.13 분짜닥킴에서의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마치고 하노이 롯데센터로 이동했다. 그런데... 하노이까지 와서 롯데센터를 가야하다니... 부들부들. 지도상으로 보니까 여기 근처에 CGV 도 있던데 여기가 하노이로 진출한 한국 기업이 들어서는 장소인가보다. 왜인지... 명동 롯데백화점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실내 구조다. -_- 순간 한국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낀 건 나의 착각인가? 하여튼 하노이 롯데센터에 온 이유는 롯데마트에 가기 위해서! 그런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롯데마트의 사진이 하나도 없다. 왜지?;;; 롯데마트에서는 약간의 선물과 저녁 때 마실 맥주를 구입하고 입구 바로 앞의 카운터에 짐을 맡기고 탑 오브 하노이로 이동했다. 짐 보관은 무료로 가능하다. 아참, 하노이 롯데마트는 들어갈..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12. 오페라 하우스 & 호안끼엠 호수 & 분짜닥킴 2019.12.13 만족스러운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 여행을 마치고 하노이 3박 5일 자유 여행의 첫 날도 몇 시간 남지 않았다. 아침은 호텔 조식, 점심은 피자포피스를 먹었으니... 저녁은 조금 베트남, 하노이스러운 음식을 먹기로 했다. 그리해서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난 하노이 호안끼엠 분짜닥킴으로 결정! 탕롱에서 다시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의 마지막 정거장인 호안끼엠 호수로 향한다. 원래 우리 목적지에 오페라 하우스도 있었는데 오페라 하우스를 뺀 이유... 성요셉 성당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버스 위에서 보는 게 제일 잘 보인다. 그리고 뭐... 사실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이렇게 보는 것도 좋다. 아니면 만약 하롱베이 투어나 이런 걸 신청했다면 어차피 거..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11.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 - 탕롱 (하노이 성의 중앙부) 2019.12.13 멋진 쩐꾸옥 사원을 30분 가량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는 탕롱이다. 마찬가지로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에 승차해서 가기로 했다.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의 배차 간격은 30분인데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가 정차하는 곳들은 대부분 3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정도의 크기라서 배차 간격을 아주 훌륭하게 잡았다고 생각이 된다. 하노이에 처음 오시는 분이라면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를 꼭 타기를 추천한다. 이번에도 운이 좋게 곧바로 버스에 승차할 수 있었다.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 탕롱 정거장에 내려서 보니 꽌타인/꽌탄 사원, 쩐꾸옥 사원에서 봤던 여자분들도 같은 곳에서 내렸길래 음... 또 보네. 하고 있는데 횡단보도가 어디 있는지 도통 보이지 않던 참에 그 분들이 호다닥 무단횡단을 하길래 우..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10.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 - 쩐꾸옥 사원 2019.12.13 운 좋게 다음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가 바로 와서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다음 정거장인 쩐꾸옥 사원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에서 내리고나서는 야, 그냥 걸어올 걸 그랬다 하며 그랬다고 한다. 걸어오는 것이 더 빨랐을 것이야..... 이번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를 탔더니 아까 전에 기다리라고 했던 아줌마가 앉아있었다. 왜 기다리라고 했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런 것까지 물어보긴 힘들고 박항서 관련 뉴스를 보고 있길래 오~ 했더니 유노우박항서? 를 시전... 전 축알못이라 몰라요, 죄송합니다. ㅠㅠ 그렇게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는 돌고 돌아 쩐꾸옥 사원으로... 물에 비치는 쩐꾸옥 사원의 빨간 탑의 모습이 정말 예뻤고 쩐꾸옥 사원으로 건너가는 다리 또한 예뻤다. 이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