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브롬톤61 #1.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오천자전거길 종주 후기 - 종주 계획표 오천 자전거길 종주오천 자전거길은 사실 1박 2일이나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오천 자전거길의 시작점인 행촌교차로까지 가기 위해서는 충주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이게 하루에도 몇 대씩 있는 게 아니라 하루에 단 한 대만이 운행되고 있다. 그것도 새벽 6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라서 사실 이걸 타는 건 무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충주까지 버스 또는 기차로 이동해서 자전거를 타고 소조령을 넘어 행촌교차로까지 가거나, 수안보까지 버스로 이동해서 마찬가지로 소조령을 넘어서 행촌교차로까지 이동해야 하니까 뭐 어찌됐든 소조령은 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오천 자전거길 자체의 거리는 100km 정도인데 충주에서 이동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130~140km 가 되기 때문에 우선은 1박.. 2022. 12. 5. #1. 브롬톤으로 가는 1박 2일 섬진강 종주 후기 - 종주 계획표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섬진강 자전거길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길이 아주 깔끔하고 주변 경관이 좋기로 유명하다. 인공적인 보가 없는 곳이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뭐 그런 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참고로 공도로 달려야 하는 구간이 좀 있으니 차량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벚꽃 시즌엔 차량이 어마무시하게 많을 수도 있다. 참고로 섬진강이 길은 좋고 달리기도 좋지만 그렇게 막 보급이 엄청나게 좋은 곳은 아니라서 보급할만한 곳이 보이면 물통을 채워두는 것이 좋다. 내가 갔던 6년 전에는 그랬는데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보면 아직도 보급 사정이 그렇게 좋아진 것 같지는 않다. 하긴 실제로 가보면 주변에 뭐가 있질 않으니 보급이 좋을 리가 만무하긴 하다.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교통편근데 사실 제일 걱정.. 2022. 12. 4. 브롬톤과 함께 하는 자전거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달성 계획을 다시 세워보자 브롬톤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달성 계획 이번에 브롬톤을 구매하면서 내년에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을 재도전 할 계획을 세웠었는데... 요 몇 달간 브롬톤을 타보니 혼자 가면 몰라도 혹시라도 누군가와 같이 가게 된다면 조금 널널한 계획도 필요할 것 같아 계획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한 번 계획을 세워본다. 이번에 구매한 브롬톤 P라인이 생각보다 C라인과 주행 성능에서 크게 차이가 없기도 하고 기어비가 너무 높아서 업힐만 나오면 내가 너무나도 약해지는 관계로 현재 달려있는 50T 체인링을 44T 체인링으로 교체할 예정이라 그렇게 되면 아마도 평지가 지금보다 느려지니 일정이 좀 더 빡빡해질 것 같은 이유도 있다. 아마도 그 상태로 섬진강 같은 150km 이상인 코스를 하루만에 타면 아마 심야 라이딩도 해야 될거고 다음.. 2022. 12. 3. 브롬톤과 함께 하는 자전거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달성 계획 브롬톤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달성 계획 브롬톤을 구매했으니 신고식으로 국토종주를 한 번 해줘야겠지? 피나렐로 프린스로는 국토종주를 하지 못 해서 아쉬웠는데... 뭐, 이미 팔아버린 자전거는 팔아버린 자전거니 잊어버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2023년 브롬톤과 함께 하는 자전거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달성 계획을 세워본다. 계획 이름이 너무 아재 같네. 참고로 국토종주 수첩의 모든 페이지에 도장을 찍는 그랜드슬램이 목표인데 3월부터 당분간 백수가 될 예정이라 기분만 내킨다면 3월 내로 전부 끝내버릴 수도 있지만 물론 나는 게으르기 때문에 3월 내로 전부 끝낼 수 있다는 생각은 절대! 전혀! 하지 않는다. 로드 자전거를 타면 항상 아쉬운 점이 주말 전 날 미리 지방으로 점프하기가 어렵다는 점인데 이런 면에서 브롬톤은 .. 2022. 10. 9. #3. 브롬톤 영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구하기!! - 브롬톤 P라인 스톰그레이 도착!! 브롬톤 해외 직구 - 3기나긴 기다림이었다. 거의 13일 정도 걸렸으니까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길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하여튼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브롬톤 공홈 직구를 하면서 제일 답답했던 게 공홈 출고 느림, 배대지 입고 처리 느림, 통관 느림, 반출 느림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답답하다. 보통 통관처리가 되면 그 날 바로 출고 되고 특송창고에서 출고 되면 그 날 바로 터미널로 넘어가던데 하루에 단계가 하나씩 밖에 처리가 안 돼서 엄청 답답했다. 이게 다 월요일이 빨간 날이어서 물량이 밀려서 발생한 일인 것 같다. 직구도 타이밍이다. 사실 어제는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원래 일하다가 중간에 땡땡이 치고 우체국으로 직접 찾으러 가서 바로 샵에 맡기고 퇴근 때 들러서 수령 후 타고 .. 2022. 10. 8. #2. 브롬톤 영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구하기!! - 배대지 신청서 작성 및 기다림 브롬톤 해외 직구 - 2브롬톤 영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브롬톤의 결제가 완료 되었으면 마이유로에서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결제 완료 후 바로 작성하는게 베스트이지만 어차피 결제 했다고 해서 바로 출고되는 것도 아니니까 조금 여유를 가지고 작성을 해도 된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여유를 길게 가지진 말고 조금만 가지도록 하자.나도 결제 후 3일이 지났는데 아직 브롬톤에서의 출고 메일도 없고 마이유로에 도착했다는 알림도 없는 걸 보면 최소 2~3일 정도는 여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원래 해외직구 관련한 포스팅을 작성할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것도 브롬톤이 하도 오질 않아서 너무 심심한 나머지... 작성을 하고 있다. 해외직구는 항상 그렇지만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2022. 9. 25.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