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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UANGHO290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 (상행) 경로, 동영상으로 미리 코스를 파악하고 가자!!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 (상행) 영상 동해안 종주 경북 및 강원 (상행) 의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 90km (해맞이공원, 고래불해변, 월송정, 망양휴게소, 울진은어다리)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 1일차 140km (임원, 한재공원, 추암촛대바위, 망상해변, 정동진, 경포해변, 지경공원, 기사문항)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 2일차 84km (기사문항, 동호해변, 영금정, 봉포해변, 북천철교,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작년에 동해안 종주를 갔다와서 블랙박스로 찍은 영상들을 올려야지 올려야지하고 그동안 생각만 하다가 컴퓨터도 바꾼 김에 드디어 유튜브용 동영상 편집에 도전했다. 우선 유튜브 연습 겸 동해안 종주 경북 (상행) 구간인 영덕터미널에서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에서 고.. 2020. 5. 18.
엄마와 다녀온 2박 3일 도쿄 여행 - #14. 신주쿠, 나리타 공항으로 2019.01.14 신주쿠 역은 역시나 복잡하다. 그래도 다행히도 헤매지 않고 목적지인 타임 스퀘어에 도착했다. 정확히는 그 옆의 CLOAK? 이라는 쇼핑몰이다. 진짜 개인적인 의견인데 이 여행에서 구글 맵은 진짜 믿을 게 못 된다고 뼈저리게 느꼈다. 이 곳에 온 이유는 무료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물론 일정 금액 이상의 영수증이 있어야 하는데 어차피 식품관에 들를 생각이었으므로 그 부분은 상관 없었다. 솔직히 이 때만 해도 이게 무슨 맛이겠어 했는데 돌판 위에 올려서 구워서 한 입 입에 딱 넣는 순간... 진짜 엄마랑 나랑 동시에 웃었다. 너무 맛있어서... 물론 먹다보니 굽는 것도 귀찮고 맛도 익숙해져서 그냥 그랬지만 하여튼 첫 인상은 너무 맛있다는 인상이었다. 신주쿠 역에서도 N.. 2020. 3. 1.
엄마와 다녀온 2박 3일 도쿄 여행 - #13. 하코네, 하코네유모토역 근처 거리 2019.01.14 하코네유모토 역 주변 근처에는 과연 관광지답게 쇼핑가가 쭉 늘어서있다. 그래도 엄청나게 많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여기가 관광지다 라고 구색은 낼만한 정도? 1~2시간 정도면 충분히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엄마랑 나는 30분도 안 걸렸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다리를 너무 좋아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예뻐보여서 좋아한다. 위와 같은 느낌의 하천도 좋아하는데 사실 중랑천도 이거랑 별 차이 없다. 그래서 중랑교를 건너다니면서도 툭하면 하천을 구경하다 오곤 한다. 그냥 멍하니 보고 있는 것만으로 속세의 걱정이 날아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게 다 어릴 때 본 샤먼킹의 영향이다. 여전히 나나 엄마나 뭔가를 사지는 않았기 때문에 관광은 대충 30분 정도로 끝 마치고 .. 2020. 3. 1.
엄마와 다녀온 2박 3일 도쿄 여행 - #12. 하코네, 호에이소 료칸 2019.01.14 그 뭐냐, 이왕 비싼 료칸에 왔으니 노천탕도 이용해봐야 하고 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전 날 둘러보지 못 한 료칸을 한 번 다시 둘러보기로 했다. 2020. 3. 1.
엄마와 다녀온 2박 3일 도쿄 여행 - #11. 하코네, 호에이소 료칸 2019.01.13 원래 모토하코네 항에서 우리가 가려고 했던 료칸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밤에는 노선이 바뀌는지 무정차로 하코네유모토 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 밖에 없다고 해서 하코네유모토 역으로 이동한 후 거기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료칸으로 이동 했는데... 이 날도 진짜 계획을 잘못 세웠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 료칸도 원래 하려던 곳으로 했으면 좀 더 수월한 여행이 됐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좁은 방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지 넓은 방이었다. 이게 다다미 몇 개짜리 방이더라...? 하여튼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깜짝 놀랐다. 호에이소의 한자 중 하나가 꿩이라는 뜻인데 그래서 이 곳 료칸의 가이세키에는 꿩 요리가 나온다. 꿩 요리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그리고 사진에는.. 2020. 2. 23.
엄마와 다녀온 2박 3일 도쿄 여행 - #10. 하코네, 하코네 신사 2019.01.13 하코네 신사도 저번에 하코네에 왔을 때 못 와봐서 이번에는 꼭 들러야지 했던 곳이다. 정확히는 있는지 몰라서 못 와본 곳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근데 사실 여기서부터 불안불안한 게... 들어가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지금까지는 없던 이 많은 사람들이 대체 어디에서 나온거지? 싶을 정도로...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엄청난 사람 수였다. 여기는 도저히 못 기다릴 것 같아 패스하고 호수에 잠긴 도리이를 찾아 떠나기로 했다. 두둥... 저 빨간 도리이가 물에 잠긴 도리이인데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았다. 딱 저 횡단 보도 건너서부터가 줄이다. 그래도 한 번 기다려볼까 하고 줄을 서봤다. 여기까지 기다리는데 총 1시간 30분이 걸렸다. 앞에서 쑥쑥 보고 온 시간 여기에서 다 잡아먹었다... 202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