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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생 첫 차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구매기 - 차량 출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출고5월 8일 (이하 월요일) 오후에 차량 결제를 마치고 5월 9일 (이하 화요일) 에 딜러에게 다시 연락을 했다. 이 놈의 딜러는 도대체가 먼저 연락이 오는 적이 없다. 딱 한 번 있었군. 결제하라고... 여러분은 신 차를 구매할 때 부디 연락이 잘 되는 딜러를 만나기를 빌겠다.  월요일에 결제를 마치고서 화요일에 기아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보니 드디어 출고일에 출고 날짜가 보이기 시작했다. 저기 아래에도 써있지만 차량이 실제 출고된 익일부터 조회할 수 있으니 결제를 한 다음 날부터 확인을 해보도록 하자. 출고일이 떴다면 그 다음부터는 탁송 상황을 조회할 수 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탁송보통 탁송이 시작되면 딜러에게 탁송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을 듣는 것 같.. 2023. 5. 14.
#3. 인생 첫 차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구매기 - 출고 전, 결제하기!!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작년 7월 1일에 계약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를 드디어 오늘 결제했다.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느라 딜러한테 전화가 온 것도 못 받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느라 전화가 또 왔었는데 또 못 받아서 원래 오전 중에 결제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오후에 결제를 진행하게 됐다. 결제를 진행 하기 전에 딜러가 견적서를 보내줘서 견적서를 먼저 한 번 훑어봤다.  차량 판매 가격에서 옵션 가격은 말 그대로 내가 넣은 옵션인 파노라마썬루프(110만원), 스타일(60만원), 모니터링팩(100만원), 스노우화이트펄(8만원) 의 합계 금액이고 공채할인액이 0원인 이유는 올해 3월인가부터 1600cc 미만의 차량은 공채를 발행하지 않는 걸로 법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감면에 들어간 -2,.. 2023. 5. 8.
#5.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오천자전거길 종주 후기 - 실제 라이딩 소요 시간, 이동법, 숙소, 식당 기록 4월 15일 (토요일)출발 : 동서울터미널 (14:20)도착 : 문경버스터미널 (16:40)저녁 : 연풍양돈조합직판장 (★★★★★)숙소 : 새재파크 (★★★★☆) 목적지간 이동 시간출발도착소요시간동서울터미널 (14:20)문경버스터미널 (16:40)2시간 20분원래 16:20 에 문경버스터미널에 도착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차가 그렇게 막히는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예정 시간보다 20분이나 더 걸렸다. 16:20 에 충주를 지나갔으니 충주에서 문경까지 20분이 걸리는 게 되는군.문경버스터미널 (17:00)이화령 입구 (17:22)22분터미널 근처에서 로또도 사고 좀 멍하니 있다가 출발했다. 터미널을 출발하면 곧바로 오르막을 하나 넘어야 하는데 길이 깔끔해서 넘을만하다. 터미널부터 이화령 입구까지도 원래 금방 .. 2023. 4. 19.
#4.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오천자전거길 종주 후기 - [2일차] 행촌교차로 ~ 합강공원 행촌교차로 인증센터로분명히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추고 잔 것 같은데 전 날 펑크를 떼우느라 개고생 한 것도 그렇고 차트남인가 하는 방송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느라 생각보다 늦게 잔 탓인지 아침 7시 반에 눈을 떠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집합 장소인 행촌교차로 인증센터로 향했다. 하비님이 음료를 사다달라고 해서 전 날 들렀던 마트에 가보니 일요일의 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차후 이른 시간에 이 곳을 지나게 되더라도 보급엔 걱정이 없을 것 같다.  블락커님이 준비해오신 샌드위치를 먹고 서현님이 두바이에 다녀오면서 사다주신 낙타 인형도 가방에 달고 국토종주 수첩에 도장을 꽝 남기고 인증샷을 한 방 남긴 후 출발 준비를 했다. 참고로 행촌교차로 인증센터의 바로 뒤에는 연풍문화센.. 2023. 4. 18.
#3.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오천자전거길 종주 후기 - [1일차] 서울 ~ 행촌교차로 문경버스터미널로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그랜드슬램 달성 계획 중 세 번째 종주인 오천자전거길 종주의 첫 번째 일정은 준비편에 적었던 대로 오천자전거길의 시작점인 행촌교차로 인증센터가 있는 연풍면으로 가기 위해 이화령을 넘는 것이었다. 계속해서 적고 있는 이야기지만 오천자전거길 종주를 위해 굳이 이화령을 넘을 필요는 없다. 괴산터미널까지 버스로 가서 약한 오르막이지만 거의 평지인 코스를 자전거를 이용해서 달려도 되고 수안보로 가서 소조령을 넘어도 된다. 자전거로 이동하고 싶지 않다면 아침 일찍 연풍면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도 되고 택시를 타도 되고 방법은 많다. 정답은 없으니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나는 그냥 이화령이 거기에 있어서 넘었을 뿐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 ㅋㅋ 만약 다음에 .. 2023. 4. 18.
#2.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1박 2일 오천자전거길 종주 후기 - 준비편 오천자전거길 종주원래 이번 주는... 브롬톤으로 가는 2023년 그랜드슬램 달성 계획 중 세 번째 코스인 금강 종주를 떠나기로 했었다. 두 번째 코스는 북한강을 다녀왔는데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서 굳이 북한강은 계획까지 세울 필요가 없어서 따로 적지는 않았다. 하여튼 원래는 금강 종주를 갈 예정이었는데 토요일 오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금강 종주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사실 아까 오전만 하더라도 토요일 오전만 비가 온다는 것 같아서 그냥 강행할까 하고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 보니 토요일 오후까지 비가 오는 걸로 바뀌어서 다음으로 미루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토요일 오전, 오후에는 비가 온다고 쳐도 일요일에는 비가 오지 않으니 일요일에 당일로라도 갈까 생각도 조금 했었지만 아무래도 금강 종주는 당..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