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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로 국토종주 3박 4일 준비 및 일정표!! 국토종주를 떠나볼까? 예전부터 친구들하고 국토종주를 가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물론 생각만 했었다. 왜냐하면 같이 자전거 타는 친구들이 자전거 투어에 관한 관심이 전혀 없었기 때문인데... 그런데 최근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작년에는 같이 동해안종주를 다녀왔고 동해안종주를 다녀온지 1년이 되는 다음 달에는 국토종주를 하기로 결정됐다. 그러면 내가 기꺼이 일정과 코스 정도는 준비해줄 수 있지. 하여 내가 혼자 다녀왔던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3박 4일 또는 4박 5일간 국토종주를 하기 위한 일정표를 여기에 기록해둔다. 잘 타는 분들은 당일 부산도 가고 그러던데 솔직히 그런 건 아직까지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고 여유있게 느긋하게 주변 경치 구경도 하면서 안전하게 부산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 8. 2.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 (상행) 경로, 동영상으로 미리 코스를 파악하고 가자!!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 (상행) 영상 동해안 종주 경북 및 강원 (상행) 의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 90km (해맞이공원, 고래불해변, 월송정, 망양휴게소, 울진은어다리)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 1일차 140km (임원, 한재공원, 추암촛대바위, 망상해변, 정동진, 경포해변, 지경공원, 기사문항)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 2일차 84km (기사문항, 동호해변, 영금정, 봉포해변, 북천철교,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저번 글에서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 (상행) 경로를 유튜브 영상으로 올려놨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 (상행) 경로를 유튜브로 올려봤다.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은 이틀에 나눠서 1박 2일로 진행을 해서 아직 작업 중인 영상들이 있는데 작업이 .. 2020. 5. 22.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 (상행) 경로, 동영상으로 미리 코스를 파악하고 가자!!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 (상행) 영상 동해안 종주 경북 및 강원 (상행) 의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해안 종주 경북 구간 90km (해맞이공원, 고래불해변, 월송정, 망양휴게소, 울진은어다리)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 1일차 140km (임원, 한재공원, 추암촛대바위, 망상해변, 정동진, 경포해변, 지경공원, 기사문항) 동해안 종주 강원 구간 2일차 84km (기사문항, 동호해변, 영금정, 봉포해변, 북천철교,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작년에 동해안 종주를 갔다와서 블랙박스로 찍은 영상들을 올려야지 올려야지하고 그동안 생각만 하다가 컴퓨터도 바꾼 김에 드디어 유튜브용 동영상 편집에 도전했다. 우선 유튜브 연습 겸 동해안 종주 경북 (상행) 구간인 영덕터미널에서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에서 고.. 2020. 5. 18.
엄마와 다녀온 2박 3일 도쿄 여행 - #14. 신주쿠, 나리타 공항으로 2019.01.14 신주쿠 역은 역시나 복잡하다. 그래도 다행히도 헤매지 않고 목적지인 타임 스퀘어에 도착했다. 정확히는 그 옆의 CLOAK? 이라는 쇼핑몰이다. 진짜 개인적인 의견인데 이 여행에서 구글 맵은 진짜 믿을 게 못 된다고 뼈저리게 느꼈다. 이 곳에 온 이유는 무료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물론 일정 금액 이상의 영수증이 있어야 하는데 어차피 식품관에 들를 생각이었으므로 그 부분은 상관 없었다. 솔직히 이 때만 해도 이게 무슨 맛이겠어 했는데 돌판 위에 올려서 구워서 한 입 입에 딱 넣는 순간... 진짜 엄마랑 나랑 동시에 웃었다. 너무 맛있어서... 물론 먹다보니 굽는 것도 귀찮고 맛도 익숙해져서 그냥 그랬지만 하여튼 첫 인상은 너무 맛있다는 인상이었다. 신주쿠 역에서도 N.. 2020. 3. 1.
엄마와 다녀온 2박 3일 도쿄 여행 - #13. 하코네, 하코네유모토역 근처 거리 2019.01.14 하코네유모토 역 주변 근처에는 과연 관광지답게 쇼핑가가 쭉 늘어서있다. 그래도 엄청나게 많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여기가 관광지다 라고 구색은 낼만한 정도? 1~2시간 정도면 충분히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엄마랑 나는 30분도 안 걸렸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다리를 너무 좋아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예뻐보여서 좋아한다. 위와 같은 느낌의 하천도 좋아하는데 사실 중랑천도 이거랑 별 차이 없다. 그래서 중랑교를 건너다니면서도 툭하면 하천을 구경하다 오곤 한다. 그냥 멍하니 보고 있는 것만으로 속세의 걱정이 날아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게 다 어릴 때 본 샤먼킹의 영향이다. 여전히 나나 엄마나 뭔가를 사지는 않았기 때문에 관광은 대충 30분 정도로 끝 마치고 .. 2020. 3. 1.
엄마와 다녀온 2박 3일 도쿄 여행 - #12. 하코네, 호에이소 료칸 2019.01.14 그 뭐냐, 이왕 비싼 료칸에 왔으니 노천탕도 이용해봐야 하고 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전 날 둘러보지 못 한 료칸을 한 번 다시 둘러보기로 했다. 2020. 3. 1.